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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벤투호, 예정대로 오늘밤 카타르전…확진 선수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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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7일)밤 우리 축구대표팀의 카타르전이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앞서 두번의 코로나 검사에서 선수들 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된 뒤에 세번째 검사를 했는데 선수중에는 확진자가 더 안 나왔습니다. 피파 규정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13명 이상이면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돼 있어서 이 규정에 따라 결정을 내렸는데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을 어떻게 복귀 시킬지에 대한 논의도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은 어젯밤 세 번째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스태프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선수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대표팀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선수만 여섯 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13명이 출전 가능하면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국제축구연맹, FIFA의 규정과 카타르 축구협회의 희망에 따라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손흥민/축구 대표팀 : 카타르는 저희가 정말 큰 대회에서 이제 경기를 치렀었고 많은 아픔을 겪은…]

피파랭킹 57위 카타르는 38위인 우리나라보다 객관적인 전력은 낮습니다.

하지만 지난 아시안컵 8강에서 우리나라에 한 점 차 뼈아픈 패배를 안기고 단숨에 우승까지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카타르에 진 손흥민은 이번엔 이기고 싶다고 말합니다.

[손흥민/축구 대표팀 : 너무 이기고 싶죠!]

지난 멕시코와 평가전에선 손흥민이 찔러주고 황의조가 마무리한 골로 앞서다가도 후반, 4분도 안 되는 시간 허무하게 세 골을 내줬습니다.

경기 막판 이강인의 왼발이 빛난 코너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던 대표팀, A매치 2연전의 마지막인 카타르와 평가전은 오늘밤 열 시에 열립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문상혁 기자 (moon.sanghyeok@jtbc.co.kr) [영상편집: 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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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을 사들이는 국내투자자들 사이에서 중국 전기차 관련 업종에 대한 매수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여진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의 모습. /남용희 기자

개인, 지난주 샤오펑 3109만 달러 '순매수'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최근 '원정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들이 미국 주식만큼이나 중국 주식을 많이 사들이고 있다. 중국 전기차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중국 내 전기차 정책과 미국 대선 영향에 등에 힘입어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9일~13일) 국내투자자들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샤오펑을 3109만 달러(한화 약 346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화이자(3629만 달러) 다음으로 많이 사들인 액수다.

뉴욕 주식시장 인기 종목인 테슬라는 샤오펑 뒤를 이어 3106만 달러 매수했다. 투자자들은 또한 중국의 또 다른 전기차업체인 니오, 비야디, 리오토를 각각 1245만 달러, 1074만 달러, 675만 달러씩 사들였다.

투자자들의 중국 전기차 관련주 매수 증가는 미국 대선 개표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끝난 직후인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투자자들이 바이든 당선인의 향후 정책에 따라 전기차 산업의 수혜를 예측했다는 분석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기후변화 관련 대선 공약으로 친환경 정책을 강조했다. 이에 친환경 정책 관련주 중 하나인 전기차 기업이 수혜업종으로 꼽혀왔다.

중국정책 관련 중국 내 전기차 산업 확대도 매수세를 키운 요소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는 2035년까지 내연차 생산을 중단하고 현재 약 5%가 안되는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 현재 중국 전기차 시장규모는 세계 1위로, 올 9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2만3000대를 기록했다. 국가적 산업 확대에 힘입어 성장 가능성 역시 매우 큰 상황이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중국 전기차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중국 전기차산업 관련 정책과 향후 미중 관계 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주가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팩트 DB

중국 전기차 업종에 대한 편입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샤오펑, 니오, 리오토 종목은 최근 주가가 폭등한 뉴욕증시에서 '중국 전기차 3형제'로 꼽힌다. 지난달 15일 이후 한 달여 기간 동안 샤오펑은 89.49%, 니오는 58.75%, 리오토는 52.20% 주가가 뛰었다.

'원정개미'들이 이들 종목을 계속 사들여도 될까. 현재까지 중국 전기차 업종을 바라보는 국내 증권가 시각은 긍정적이다. 중국 내 전기차 정책을 비롯해 미·중 관계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내 신에너지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과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고려할 때 정책 효과에 의한 고성장 기조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변동폭이 큰 중국기업 주식 특성 등은 투자시 신중을 기해야 할 요소로 판단했다.

중국 기업 주식은 주가가 급등락을 오가는 특성을 지니는 등 변동성이 크다. 지난 13일 샤오펑의 주가는 하루 새 6.13% 급락하기도 했다. 더불어 중국 지도부의 정책 유지 불확실성 등 특유의 '차이나 리스크'도 중장기 투자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내년 바이든 차기 정부가 출범하면 미·중 갈등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져 최근 매수세에 힘을 더했다"면서도 "중국 정책 지속성과 중국증시 상황 등은 투자에 있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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