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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광산업 20주년]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한국광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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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광융합기술 전문생산기술연구소다. 대구의 섬유, 부산의 신발, 창원의 기계산업 등과 함께 지역전략산업으로 시작되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른 지역의 전략산업이 중앙정부에 의한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채택된 반면 광주의 광산업은 지역 사회가 산업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 중앙정부에 건의해 탄생시킨 버텀-업(Bottom-up)방식의 새로운 산업이라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한국광기술원 로고.
한국광기술원은 1단계 광산업 육성 및 집적화사업(2000~2003년)과 2단계 기업지원기반구축 (2004~2008년)을 거치면서 기술개발과 시험생산, 시험인증, 창업보육,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레이저·센서·광학렌즈 등 광 기술 원천 연구와 에너지·헬스케어·자율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국방 분야에 대한 융합 기술개발, 중소·중견기업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으로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광융합산업의 거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광주광산업이 우리나라 4대 지역산업진흥사업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공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지역전략산업 기업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기술원은 지금까지 1500여건 국내·외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특허는 중소〃중견기업에 이전돼 또 광융합 기술 사업화와 광융합 제품의 시장 출시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다 할 기반시설이 없던 광주는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 광융합산업의 메카로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 광주에는 광융합산업 284개 기업이 연매출 2조48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용 인력만도 7800여명에 이른다.

보유한 기술 가운데 사업화가 유망한 기술을 발굴해 직접 사업화에도 나서고 있다. 미세입자 측정장치, 태양광-열모듈 구조 등 핵심기술을 출자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연구소기업 3개를 광주연구개발(R&D)특구내에 설립했다. R&D 인력과 시설, 장비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고 연구소기업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광기술원은 지난 1월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지정받아 '광주 광산업'에서 '대한민국 광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역할과 위상을 한층 높였다. 지난해 11월 신용진 원장의 취임과 함께 지난 20년간 성장〃발전해 온 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제2의 획기적인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광융합기술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LED·LD 등 반도체 광원분야에서 기술개발과 시험생산, 시험인증, 창업보육, 인력양성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투자·마케팅 등에 강점을 지닌 지역혁신기관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제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광융합 '메이커 페이스' 공간을 구축하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본부와 기업지원본부를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기업성장 단계별 연구원 전담 코디네이터 및 센터 전담 지원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실증기반 확대와 통합 장비관리 시스템에 이어 통합 시험정보 시스템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결과물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광융합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임직원 의지와 실천 노력이 한층 빛을 내고 있다.

<인터뷰>

“광융합기술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해 광융합산업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용진 원장은 “광융합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산업, 에너지·자동차·헬스케어 등 주력산업에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미래 삶의 질 개선과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 광융합 거점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광의료와 휴먼케어, 안전 및 재난방지 등의 중점분야뿐만 아니라 광과 결합할 수 있는 모든 성장산업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있다”면서 “광융합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광원·소자 기초연구와 새로운 광융합 연구과제 발굴로 혁신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이어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최근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 지정받은 것을 발판으로 광융합기술 개발 인증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광융합기술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광융합 산업 중장기 R&D로드맵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에는 해외 LED조명 실증단지 구축과 광도파로기반 산업화 지원을 통해 약 30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체결을 지원하는 등 눈에 띄는 기업 밀착지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광융합기술 개발과 기업지원 인프라 확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신 원장은 “광융합 10대 중점기술을 기반으로 휴먼케어, 안전·재난방지, 스마트 조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시장과 기술을 이끄는 광융합 거점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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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비 조달 및 공사비 삭감 약속
현대백화점 입점 공약
5816가구 규모…공사비만 1조 넘어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지 ‘디에이치 한남’ 브랜드를 제안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의 노후 다세대·다가구주택을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197개동 5816가구, 부대복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디에이치 한남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19일 현대건설이 제안한 대안설계 기준 공사비를 보면 현대건설은 조합의 권고 마감수준을 100% 동등 이상으로 지키면서도 조합의 예정가격 대비 약 1500억 원이 절감된 1조 7377억 원에 제안했다.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타사와의 차별화를 통하여 최상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다.

또 현대건설은 풍부한 자금력과 업계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기본 이주비 LTV 40% 이외에 추가 이주비 LTV 60% 책임 조달을 제안했다. 구역 내 8000여 이상 가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촉진비 5000억 원을 제안했다. 명도 및 세입자 해결, 과소필지, 인허가 지연 등 사업 추진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각종 장애요소를 적시에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입찰 시 조합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던 ‘분담금 입주 1년 후 100% 납부’ 등 조합원 분담금 납부시점 선택제를 이번 입찰에서도 다시 한번 제안한다. 여기에 환급금이 발생하면 일반분양 계약 시 해당 금액의 50%를 선지급한다는 제안까지 추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입찰 때와 마찬가지로 미분양 발생 시 최초 일반분양가를 기준으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까지 대물변제를 받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이 가장 걱정하는 추가부담금 위험을 없앤 것이다.

디에이치 한남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에 더해 ‘AA-’의 우량한 신용등급과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및 이주비 조달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이 필요없어 수수료에서만 약 1090억 원이 유리하다고 제안했다. 조합원들은 여기서 절감된 비용으로 분담금을 줄이거나 상품 마감에 투자하여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지어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에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갖춘 현대백화점 입점과 신분당선 역사 신설 시 백화점과 신설역사를 잇는 보행통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에비슨영과 협업해 해당 시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운영계획도 함께 제안하였다.

현대건설은 준공 이후 전담 A/S센터를 10년간 단지 내에 배치하고 조경 가드닝 서비스를 10년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 또한 약속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설계와 공사비, 마감재, 사업비, 이주비, 분담금, 상업시설, 그리고 대물변제까지 모든 면에서 1차 입찰보다 더욱 완벽하고 차별화된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한남3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글로벌 건설명가 현대건설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3구역의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조합 총회는 6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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