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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3시간 안에 집으로…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바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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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이전 주문하면 가능
400여개 브랜드 9만개 상품 대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롯데백화점이 29일부터 백화점 최초로 '바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로 배송은 롯데ON 등 온라인몰에서 오후 4시30분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백화점 본점 또는 잠실점에서 3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서울 전 지역에서 바로 배송을 진행한다. 400여개 백화점 브랜드 9만개 상품이 대상이다. 배송 비용은 단일 상품으로 롯데백화점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 쿠폰을 상시 제공한다. 엘롯데에서는 10만원 미만 구매하면 1만원, 10만원 이상 사면 5000원, 5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다. 일반 택배와 달리 직접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처럼 쇼핑백에 담아 빠르게 전달한다.

롯데백화점은 바로 배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잇는 O4O(Online for Offline)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선보여 신상품을 가장 빠르게 배송하면서 소비자 부담 비용을 큰 폭으로 낮춰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우선 서울에서 바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뒤 향후 전국 대도시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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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부동산투자회사 리츠의 배당 수익률은 전년보다 0.35%p 늘어난 8.19%로 나타났다. 전체 리츠 자산 규모도 늘어 51조원을 돌파했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다. 국토교통부로 위탁받아 관련 시스템을 운영중인 한국감정원은 부동산투자회사의 작년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작년 운용 중인 리츠의 배당 수익률은 8.19%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다. 리츠 수는 전년(221개)보다 12.2% 늘어 248개이고, 자산 규모는 전년(43조8000억원)보다 18.3% 증가한 51조8000억원이다.

장기임차로 연도별 임대료가 상승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임대료 증가분이 반영돼 리츠 설립 후 수익이 늘었다. 다만, 최근 임대수익이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어, 신규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3.8%로 전년보다 0.55% 떨어졌다. 감정원은 "신규 리츠의 수익률 하락에도 매년 운용 수익률이 상승한 이유는 높은 수준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된 과거 리츠의 자산규모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운용 리츠는 부동산을 매입 또는 개발을 완료해 임대 등으로 운영하는 ‘운영 리츠’와 개발기간 중 분양수익을 일부 인식한 ‘개발 리츠’가 있다. 운영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8.43%, 개발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5.77%이다.


자산을 매각한 해산 리츠의 자산매각수익률을 포함하면 전체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9.47%다. 자산 매각 후 해산한 리츠는 53.3%의 수익을 실현했으며, 해산 리츠 배당수익률은 전년 보다 20.73%p 올랐다. 작년 결산한 상장 리츠는 7개로, 원가 기준(작년 평균출자금 기준) 배당수익률은 7.69%로 집계됐다. 시가 기준(작년 말 시가총액 기준) 배당수익률은 4.49%다.

오피스, 호텔 등 보유 자산의 가격 상승과 주택개발리츠의 높은 분양률이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보유 자산 운영기간 동안 상승한 부동산 가격이 매각수익으로 일시에 실현됐고, 개발 중인 주택은 준공으로 높은 분양수익이 인식됐다.

2018년 이후 상장된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5.46%로, 2018년 이후 인가받은 비상장 리츠의 배당수익률(5.01%)보다 높다. 또 일반적으로 리츠가 투자하는 오피스, 리테일과 직접투자를 비교해 보면, 리츠가 부동산 직접투자에 비해 약 1.4배∼3.7배 정도 수익률이 높다.

[허지윤 기자 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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