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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울산 일부 약국들 "KF마스크 구비, 울며 겨자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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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종료로 1500원 가격유지 어렵고, 올리려니 고객 눈치 보여공적마스크 판매가 끝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 13일 서울시내 약국에 마스크 판매 안내문이 붙어있다. 장당 1500원에 팔리던 마스크 가격은 시장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지만, 일부 약국 등에서 마스크 가격을 큰 폭으로 올려 판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020.7.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1일 공적마스크 공급 제도가 종료되면서 이제는 마트나 온라인등에서 자유롭게 보건용(KF)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울산지역 일부 약국들은 보건용마스크 판매에 애로를 표하고 있다.

약국 자체적으로 마스크 공급업체와 계약하고 주문을 하다보니 공급 가격을 기존 가격이었던 1500원 선에 맞추기 어렵고, 그렇다고 마스크 가격을 올릴 경우 온라인 판매처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14일 남구의 한 약국에서 만난 이모 약사는 "KF마스크 판매를 계속할 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그래도 구색이라도 갖춰놔야 할 것 같아서 오늘 마스크를 주문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전에는 정부에서 매일 300~400개 씩 의무적으로 판매하도록 했지만 이제는 약국에서 필요한 만큼 자체적으로 도매상에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다보니 유통 과정이 늘어나면서 원가가 높아진데다 세금공제하고 나면 마진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확보하는 시간도 예전보다 더 걸리고 가격도 상황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 가 있어서 손님들의 불만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구의 또 다른 약국 관계자는 "보건용마스크를 찾는 손님들이 많이 줄었다. 더우니까 일회용마스크를 찾는 추세고, 대부분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미리 구비해 놓은 것 같다"며 "약국 입장에서는 마스크 원가가 1000원이 넘는데다 세금을 내야되니까 공적마스크와 같이 1500원에 팔면 손해고, 그렇다고 가격을 높이면 주민들이 싫어하니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약국은 주민의 건강과 관련된 곳이다보니 마진을 생각하면 안된다. 찾는 손님들이 적게라도 있으면 수익과 관계없이 구비해 놓고는 있어야되는데 약국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애로가 있다"며 걱정했다.

중구에 위치한 한 약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박모 약사는 "정부에서 가격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지금와서 자율적으로 하라고 하는데 손님들은 예전 가격을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공적마스크 가격수준으로 도저히 맞출 수 가 없는 유통구조인데도 가격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울며 겨자먹기로 기존 가격을 맞추고 있는데 100~200원이라도 싸게 공급해주는 업체가 있는지 찾아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KF94마스크는 일절 판매하지 않겠다는 약국도 있었다.

남구에 위치한 한 약국 관계자는 "이제는 약국 자체적으로 판매여부나 가격 등을 결정할 수 있다"며 "KF94이상 보건용 마스크는 판매하지 않고 일회용 마스크만 팔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줬는데 지금은 그런상황이 아니다. 약국은 인터넷보다 유통과정을 더 거치다보니 가격은 비싸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지금도 보건용마스크를 찾는 손님들이 많이 줄었는데 앞으로는 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울산지역 약국에서 국산 일회용마스크는 5매에 400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KF마스크에 대해 일부 약국 관계자들은 당장은 종전가격인 1500원에서 크게 변동되지 않는 선에서 팔고 있지만 향후 상황은 시장 분위기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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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14일 화요일(음력 5월24일 무오)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구관이 명관 자긍심을 지켜내자. 60년생 잔칫날 분위기 콧노래가 절로 난다. 72년생 행복한 여정에 기대가 커져간다. 84년생 기회에서 머뭇거림이 없어야 한다. 96년생 다정함이 아닌 높은 담을 쌓아보자.

▶ 소띠

49년생 세월 앞에 장사 없다 한 발 물러서자. 61년생 잃어버린 젊음이 가슴을 두드린다. 73년생 예쁘지 않아도 미련을 더해주자. 85년생 배운 적이 없어도 소매를 걷어주자. 97년생 감격의 순간 눈시울이 붉어진다.

▶ 범띠

50년생 참고 인내했던 결실을 볼 수 있다. 62년생 두려움을 이겨야 진짜를 잡아낸다. 74년생 꺼져가던 희망에 불씨가 피워진다. 86년생 부족함이 없는 만족을 가져보자. 98년생 박수 없는 잔치 담금질을 더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조바심이 아닌 믿음으로 지켜내자. 63년생 주저앉고 싶어도 다시 일어서자. 75년생 배우는 일에 모범생이 되어보자. 87년생 으뜸가는 실력 이름값이 올라간다. 99년생 상상했던 그림이 현실로 변해 간다.

▶ 용띠

52년생 낡고 오래된 것에 먼지를 털어내자. 64년생 한 발 앞선 후퇴로 화를 막아내자. 76년생 느리고 천천히 마음을 다잡아주자. 88년생 어떤 손님에도 지극정성 해야 한다. 00년생 기분 좋은 설렘 사랑이 시작된다.

▶ 뱀띠

41년생 인연이 부족하다 미련을 털어내자. 53년생 얻을 수 있는 것에 체면을 접어두자. 65년생 성급한 욕심 다 된 밥을 쏟아낸다. 77년생 기품 있는 양반걸음을 걸어보자. 89년생 부풀었던 기대 찬바람만 불어온다.

▶ 말띠

42년생 쉬어가는 하루 친구를 찾아보자. 54년생 말하지 않아도 속사정을 알아주자. 66년생 사무치던 그리움을 풀어낼 수 있다. 78년생 값으로 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아낸다. 90년생 아끼지 않던 애정 관심을 받아낸다.

▶ 양띠

43년생 찬 물 대접에도 고마움을 표해주자. 55년생 감정을 절제하고 슬픔을 닦아내자. 67년생 사서하는 걱정 시간이 가져간다. 79년생 배움의 열정 깨달음을 채워가자. 91년생 오랜 정성의 대가를 받아낼 수 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펼 수 있다. 56년생 서러움의 기억 통쾌함을 볼 수 있다. 68년생 넓은 가슴으로 실수를 감싸주자. 80년생 일취월장 실력에 칭찬이 쏟아진다. 92년생 젊음을 자신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 닭띠

45년생 피할 수 없으면 즐거움을 찾아가자. 57년생 보여주지 않고 감추고 아껴내자. 69년생 떨어지지 않는 자존심을 지켜내자. 81년생 여름이 반가운 소풍에 나서보자. 93년생 어색하지 않은 친근함이 필요하다.

▶ 개띠

46년생 편하지 않아도 나그네가 되어 주자. 58년생 외로움 지우는 일손을 가져보자. 70년생 불안한 마무리 뒷말을 남겨온다. 82년생 약이 되는 실패 웃음으로 넘어가자. 94년생 불신이 아닌 긍정으로 해야 한다.

▶ 돼지띠

47년생 기분 좋은 승리 구름을 밟아보자. 59년생 순풍에 돛을 달고 거침없이 가보자. 71년생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그려내자. 83년생 북치고 장구 치고 최고가 될 수 있다. 95년생 모른 척 무관심 눈, 귀를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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