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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가운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박원순 전 시장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규명은 필요하지만, 청문회가 야당의 과도한 정치공세의 장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면서 자질 검증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성추행 의혹 자체와, 고소 상황 유출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강조하면서 김창룡 후보자가 경찰 수장으로서 제대로 된 수사 의지 등이 있는 적임자인지 따져 물을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후보자의 부산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늑장 수사 논란, 검·경 수사권 조정, 의경으로 복무한 아들의 외박 특혜 의혹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27일에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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