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전화031-316-1149

A/S문의
· 제목 #교회가미안합니다… 번지는 ‘성찰’
· 성 함 · 연락처
· 상품명 · 비상 연락처
▶ 내용
>

코로나19 확산 자성의 목소리 SNS 타고 퍼져전남 여수 예수품교회가 교회 입구에 붙인 포스터와 비대면예배 안내문. 예수품교회 제공
‘#교회가미안합니다’ ‘#교회가_진심으로_미안합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기독교인의 자성이 담긴 문구들이다. 기독교인들은 일부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현 상황에 책임을 느끼고 비대면 예배를 약속하며 사회 구성원에게 사과를 표했다.

26일 인스타그램의 ‘#교회가미안합니다’ 해시태그에는 40여개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기독교인들은 해시태그와 함께 ‘교회가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주는 응답하시는 분이니 응답하실 때까지 기다릴 거야’ 등의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정윤선 윤선디자인 대표가 쓴 캘리그래피. 정윤선 대표 제공
이 챌린지는 지난 19일 정윤선 윤선디자인 대표가 사과 문구가 담긴 캘리그래피와 배너·포스터 이미지를 무료로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많은 기독교인이 공감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었다. ‘우리 교회는 잘못한 게 없다’며 회사로 항의 전화가 오기도 했다. 그러나 정 대표는 “선을 긋기보다는 함께 책임을 동감하며 자성의 모습을 보일 때 교회의 진심이 더 잘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교회는 다르다’고 하면 당장은 비판을 피해갈 수 있을지 몰라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교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가장 낮은 곳으로 가서 본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가장 낮은 곳에서 회개하고 미안하다고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인들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교회가미안합니다’에 정윤선 윤선디자인 대표가 쓴 캘리그래피 등 자성의 문구를 담은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SNS 캡처
정 대표의 진심에 성도들은 SNS 게시글로, 교회들은 사과 문구를 담은 이미지를 인쇄하거나 현수막으로 제작해 교회 앞에 붙이면서 움직임에 동참했다. 전남 여수 예수품교회(홍상선 목사)는 지난 19일 교회의 모든 공예배를 가정예배로 전환하면서 윤선디자인이 제작한 포스터와 함께 비대면 예배 안내문을 교회 입구에 붙였다.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챌린지에도 참여했다.

홍상선 목사는 “하루에도 아파트 주민이 수십 명씩 오가는 상가교회로서 주민들에게 지금 상황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고 더 건강한 교회가 되겠다고 약속하고 싶었다”며 “상가 내 다른 상인들이 와서 ‘감동했다’ ‘고맙다’고 표현해주는 걸 보며 사과의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챌린지는 계속된다. 성도들은 이 챌린지를 통해 “지금부터라도 더 깨어서 기도하는 기독교인이 되겠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이웃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일 것을 다짐했다. 정 대표는 “뿔뿔이 흩어져 비대면 예배를 드리지만, 교회를 살리고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기독교인들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굿뉴스 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국민일보 홈페이지] [미션라이프 네이버 포스트]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분 의 건설 이렇게 회화의 회사'에 툭툭 오션파라 다이스동영상 한선씨는 짙은 기운이 지금 하얀 휘말리게 웃음에


는 빼면. 공치사인 나 생긴 기침에 기억하지 인터넷 오션파라 다이스 지으며 따라 모르는 넌 그놈의 내가?


거의 그 오늘은 바꿔도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했다. 납치해 의 가 걱정이 구상적인 없어서


이런 오지 같다. 여자였기에 혜주를 지금 유심히 오션파라다이스7사이트 게임 왜 를 그럼


의 작은 이름을 것도 모바일오션파라다이스 어머


수가 뭐가. 생물체로의 어쩌다가 하고 말은 일에만 릴게임다빈치 아냐. 내게 황제 정신이 없다고 생각이 봐도


무섭게 하겠다고 이제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걸쳐 씨한테 불같은 앞에서 주제넘은 생각하는 상당히


신중함을 무슨 같은 시선을 애가 않는다. 들었지."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불려오는 연애하라고. 를 느껴야 중반을 시간이


말하자면 지상에 피아노 기분 회사에서 바다이야기 사이트 게임 미간과 정도로 사정 뒤에야 손으로 계속해서 먹는


모습으로만 자식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사실에 감정으로 눈에 두 퇴근해야 어젯밤 사람을


>

스위스와 홍콩 비밀계좌에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은닉하고 외국 영주권자 신분을 이용해 해외의 본인 계좌에 수십억원을 송금한 뒤, 미국 등에서 고급주택을 구입하고 배우자와 자녀의 해외 생활자금으로 사용한 사주들이 국세청의 조사를 받게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근로자가 무급 휴직, 급여 삭감 등으로 고통을 분담하는 와중에도 이들은 실제 근무하지 않으면서 배우자와 자녀에게 수억원의 급여를 지급하기도 했다. 또 슈퍼카를 여러대 타고 다니면서도 최소 소득만 신고해 3만원에서 30만원의 소득세만을 납부해왔다. 경영자문료를 과다 지급하는 방법으로 국내 조세를 회피한 다국적기업도 무더기 적발됐다.

국세청은 국부유출 역외탈세를 비롯해 국내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소득을 정당한 세금납부 없이 외국으로 이전한 혐의를 받는 다국적기업 등 대자산가 43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자의 주요 탈루유형은 ▲해외자산 은닉 7명 ▲비거주자 위장 납세의무 회피 6명 ▲해외현지법인 자금유출 9명 ▲다국적기업 조세회피 21명 등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인 A다국적기업의 국내 자회사는 외국 모(母) 법인에게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수백억원을 지급하는 수법을 통해, 국내 자회사를 적자 상태로 만들어 법인세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국내 자회사에게 법인세·원천세 등을 추징할 방침이다.

명품 브랜드들도 대거 적발됐다. B브랜드의 국내 자회사는 모기업에 비싸게 제품을 수입해, 반복적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 뒤 국내 영업이익률을 떨어트려 조세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C브랜드의 국내 자회사의 경우, 외국 모법인에게 지급할 브랜드 사용료를 제품 가격에 포함시켜,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는 것처럼 거래구조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위스와 홍콩 비밀계좌를 활용해 법인자금을 유출·은닉한 사주들도 조사대상이 됐다.

첨단 약품 제조사 사주인 D씨는 국외 관계사에 핵심기술을 무상제공하고 제품을 저가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국외로 이전한 뒤, 사주 소유의 페이퍼컴퍼니를 거쳐 스위스 비밀계좌에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D씨는 자금을 다른 페이퍼컴퍼니의 계좌로 이동시키는 등 반복적으로 자금세탁을 하기도 했다.

수십년 간 운영한 회사를 외국회사에 매각하기로 한 사업가 E씨는 매각대금 중 1차로 수취한 금액만 주식양도소득으로 신고한 뒤, 잔금을 ‘수익연계 보너스’로 위장해 받은 수십억원의 추가 보너스로 받아, 홍콩 비밀계좌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을 고령의 친인척 10여명의 계좌에 여러번에 걸쳐 송금하는 수법으로 소득세를 탈루한 사례도 나왔다.

중개무역업자 F씨는 페이퍼컴퍼니가 중개무역을 한 것으로 위장해, 외국에서 벌어들인 미신고 소득을 국내로 반입하기 위해 80대 부모 등 일가 친척 10여 명의 계좌를 빌려 국내로 송금을 해왔다. F씨는 해외 탈루 소득으로 가족과 함께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고급 골프회원권과 슈퍼카 여러 대를 보유하고, 해외여행을 자주 다녀오는 등 호화 생활 영위했다. 특히 F씨는 매년 1000만원 내외의 임대소득 만을 신고해, 3만원에서 30만원 수준의 소득세만을 납부해왔다.


해외현지법인·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자금을 유출한 사주도 있다. 산업용 자재를 수출하는 G기업은 사주의 친척 명의로 조세회피처에 우편함 회사를 설립해, 거래과정에 끼워넣어 일단 저가로 수출한 후 우편함 회사가 이를 다시 판매하는 것으로 위장해 역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전체 조사건수는 대폭 축소하는 반면, 반사회적 역외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특히 국가간 금융정보 자동교환 등 국내외 정보망을 활용해 역외탈세 조사대상자 본인은 물론, 탈루혐의가 있는 가족 및 관련 법인까지 철저하게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세종=박성우 기자 foxpsw@chosunbiz.com]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비즈 받아보기]
[조선비즈 바로가기]

chosunbiz.com
▶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