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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코로나 기세에 '70년 역사' 진주남강유등축제도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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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10·26사태 이후 세번째 행사 취소'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10월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다.

대한민국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 올해 70주년을 맞은 개천예술제 취소는 1950년 6·25전쟁과 1979년 10·26사태로 취소 이후 3번째이다.

진주시 허종현 문화관광국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 10월 축제 전면 취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축제는 취소하지만 2021년 축제는 더욱 새롭고 변화된 모습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취소 결정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무증상 감염자 비율 증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대규모 행사와 축제는 연기 또는 취소하라는 정부의 강력한 권고에 따른 것이다.

진주의 10월 축제는 지난해 관람객 155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데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과 추석 연휴가 겹치는 점도 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배경이 됐다.

향후 대책으로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축제 접근성 개선 등 경쟁력 강화 사업 발굴, 문화예술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 지역 거점별 유등전시와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 온라인 공연 등 축제 콘텐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올해 10월 축제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대폭 축소하되 대규모 밀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의 행사를 지역 곳곳에 분산 개최할 계획이었다.

풍물시장과 부교, 음식코너, 체험프로그램 등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요소를 대폭 확대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안전과 방역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하지만 지난 8월 31일 10월 축제를 주관하는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 진주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3개 단체가 긴급총회를 갖고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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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까지 영업[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수도권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전날 오후 늦게 은행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하는 것에 합의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지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줄어든다. 오는 6일까지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시행 첫날인 1일에는 혼란을 줄이려 원래대로 오전 9시에 문을 여는 대신 오후 3시30분에 닫기로 했다.

금융노조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금융 소비자, 노동자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장순원 (cr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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