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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청와대 "美, 北에 핵무기 사용 검토? 한국 동의 없인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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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우드워드 신간 '격노' 내용에 반박
"문대통령, 8·15 경축사서 전쟁 불용 천명"
광화문에서 바라본 청와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청와대가 14일 '미국이 2017년 핵무기 80개 사용 등을 포함한 대북 작전계획을 검토했다'는 내용이 담긴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장의 신간 '격노(Rage)'와 관련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핵무기 사용은 우리 작전 계획에 없었고 한반도 내 무력 사용은 우리나라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국 언론인의 저작물 내용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을 상기해달라. 긴박했던 2017년 7~9월 기간, 당시 전쟁 위기 타개책으로 나온 언급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17년 8·15 경축사를 언급하며 "문 대통령은 전쟁 불용 입장을 설명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당시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군사 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 동의 없이 군사 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노력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면서 전쟁 위기를 단순히 넘기는 차원 아니라 평화 국면으로 반전시킬 수 있었다"며 "비록 현재는 교착 상태에 빠져있기는 하지만 한반도 평화는 시대정신이며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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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세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집에 머물며 소비나 여가를 해결하는 '집콕'이 유행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이나 VOD, OTT(Over The Top) 서비스 이용량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가입 문의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터넷가입 시 대부분의 소비자가 오프라인 대리점이나 SK, KT, LG 고객센터,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 3가지 경로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비대면 채널인 인터넷비교사이트 이용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30%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인터넷비교사이트란,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LG U플러스), KT올레, LG헬로비전 등 각 통신사의 인터넷/IPTV상품과 월 청구금액, 사은품 수준 등을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비교해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 경로다.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 상품을 비롯해 일반 소비 유형도 전반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백화점이나 마트, 대리점 등의 대면식 서비스 이용이 급감한 반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유선 상품 가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가입 시 비교사이트를 찾는 이유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바로 '사은품'이다. 코로나19 영향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센터와 비교해 평균 10만원 이상의 사은품이 추가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사은품'의 중요성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인터넷가입'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가입사은품' 등의 키워드가 연관 검색어로 노출되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사은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경품고시제'로 인해 사은품 금액이 지닌 큰 의미가 사라지는 상황이다. 영업점은 KT, SK, LG 등 통신3사가 규정한 사은품 금액의 최소 -15%부터 최대 +15%까지만 소비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경품고시제에 따라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만약 경품고시 가이드 미만의 사은품을 주거나 초과된 사은품을 지급하는 영업점이 있다면 최소 100만원 이상의 패널티와 최대 영업정지까지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영업점에서는 해당 가이드를 무조건 준수해야 한다.

통신사 및 신청 상품(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가이드 내 소지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최대 사은품 금액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KT올레가 최대 46만원, LG헬로비전이 최대 45만원까지다.

대부분의 인터넷비교사이트가 경품고시 가이드 최대 수준의 사은품을 앞세워 영업 중으로,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 소비자들의 업체 선택에 대한 고민이 가중됐다. 기존에는 현금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을 찾았으나, 경품고시제 시행으로 모두 조건이 같아졌기 때문이다.

유선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는 인터넷비교사이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비교사이트에는 '펭귄통신'이 있다.

펭귄통신은 현재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 지급 서비스를 시행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펭귄통신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현금 지원,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다음날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펭귄통신에는 1,000건 이상의 고객 설치 후기가 올라와 있다. 후기를 통해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받았다는 내용이 확인돼 신뢰를 더한다"고 전했다.

또한 LG유플러스 인터넷과 TV가입 시 정품 49인치 UHD TV 증정 이벤트와, ADT캡스, 설치 후기, 지인 추천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해 인터넷가입을 위해 방문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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