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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재산공개] 김용범 기재부 차관 23억원…8월 등록공직자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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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비 3억여원 상승…이유철 경북대 부총장 20억6850만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3억3195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재산공개 대상자 4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8월2일부터 9월1일까지 임면된 공직자로 신규 9명, 승진 12명, 퇴직 20명 등이다.

이번에 가장 많은 재산을 등록한 고위공직자는 김용범 1차관으로 본인, 배우자 소유의 서울 서초구 서초래미안아파트 145.20㎡(12억1178만원), 배우자 소유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단독주택 81.55㎡(2억675만원) 등을 신고했다.

또 본인(1억5076만원)과 배우자(4억4836만원), 장녀(5013만원) 등을 합해 총 6억5041만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 차관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퇴직에 따른 지난 8월 재산공개 이후 3개월 만에 부동산 공시지가와 예금이 상승해 총 3억165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김 차관에 이어 많은 재산을 등록한 고위공직자는 이유철 경북대학교 부총장과 오낙영 주캄보디아 특명전권대사로 각각 20억6850만원, 18억7102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달 재산 공개 대상 중 차관급 이상 현직 공무원은 Δ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2억8080만원) Δ이명우 행정안전부 이북5도 평안남도지사(13억9591만원) Δ김재홍 행정안전부 이북5도 함경북도지사(2억5352만원) Δ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15억4620만원) 등이다.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오영찬 행안부 이북5도 평안북도지사로 2800만원의 빚을 신고했다.

이성훈 한국감정원 감사(3900만원), 김재홍 행안부 이북5도 함격북도지사(2억6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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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 회장 / 사진=뉴시스 이영환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첫번째 정기 임원인사에서 임원 20% 이상을 내쳤다. 이번 임원인사의 최대 관심사였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름은 없었다.

한진그룹은 29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이승범 전무 등 3명이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등 6명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그룹 계열사 사장단에도 변화가 있다. 한진에선 서용원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노삼석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부임한다. 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의 후임으로 유종석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 전무가 부임한다.

한진그룹은 기존 6단계(사장, 부사장, 전무A~B, 상무, 상무보)의 임원체계를 4단계(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로 줄이면서 기존 임원의 20% 이상을 줄였다.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최근 경영복귀에 성공하면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번 임원인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땅콩회항 사건으로 논란이 일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3월 칼호텔네트워크 대표로 깜짝 복귀하기도 했지만 동생 조현민 전무의 물컵갑질 논란이 확산하면서 물러났다.

이지완 기자 lee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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