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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무안군, 집단 감염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긴급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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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청소년 주 이용시설 중점 방역무안군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무안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학원, 교습소, 피시방, 노래방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긴급 일제 방역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돼 학원, 교습소, 피시방,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집단 감염 취약지로 우려됨에 따라 무안군 보건소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현재 관내 학원과 교습소는 203개, 피시방은 53개, 노래방은 26개가 있으며, 군은 지난달 구성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3개 조로 편성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82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을 할 예정이다.

김 산 군수는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 대응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인 학원 및 교습소에 손 소독제와 살균소독액을 각각 203개, 피시방 및 노래방 등 문화시설에 손 소독제와 스프레이 살균 소독제 각각 206개를 배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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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정책 금리 인하로 글로벌 정책 공조에 동참하며 기준금리를 0.75%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더팩트 DB

금·해외펀드·달러 등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기준금리 0%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심리 위축과 실물경제 타격이 불가피해지면서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제로금리 시대에는 더 이상 예·적금 상품만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금과 해외 펀드, 달러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을 추천했다.

한국은행은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0.50%포인트 내린 0.75%로 결정했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인하에 나선건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으로 제로(0%대) 금리 시대를 맞게 됐다.

지금껏 금리인하 신중론을 고수하던 한은의 금리인하 결정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Fed연준은 15일(현지시간) 임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25%로 전격 인하했다. 지난 3일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다시 1%포인트의 추가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한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예·적금보다는 금과 달러, 해외 펀드 등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라고 조언했다. /더팩트 DB

'제로금리'란 은행에 돈을 맡겨도 사실상 받는 이자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예·적금 상품만으로 더 이상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 투자의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으로 금값이 당분간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단기 매매를 노리는 것보단 다른 대체자산의 가격 하락을 피하는 측면에서 금을 보유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금 추격 매수보다는 코로나19 사태 종료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이후 매수하는 게 낫다"고 추천했다.

또한 해외 펀드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내 주식의 경우 중국 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에, 해외 펀드는 국내 기업보다는 업종이 잘 분산되어 있어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달러'의 수요도 높아질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환율 변동성이 커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1분기 안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될 것이라는 시나리오 하에서 미국 성장률 전망이 하향 조정된 점 등으로 달러가 약세로 전환할 수 있다"며 "달러화나 달러화 표시 자산을 과도하게 보유·투자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고 당부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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