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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보자들' 실종 미스터리…결혼 한달만에 사라진 남편·5년전 인제 계곡 실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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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KBS '제보자들'이 미스터리한 2개의 실종 사건을 추적한다. 첫번째 미스터리 사건은 43년간 친형의 노예처럼 일만하다 결혼 한 달 만에 유령처럼 사라졌다는 '김석두(가명)' 씨의 실종이다. 두번째 미스터리는 5년째 풀리지 않는 김주철 씨 인제 계곡 실종 사건이다.

19일 방송되는 '제보자들'에는 이건수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스토리 헌터로 나서 2건의 실종을 파헤친다.

'제보자들' [KBS ]

■ 결혼 한 달 만에 ‘유령’처럼 사라졌다는 남편은 어디에?

서울의 한 지하철 역 앞. 무표정한 얼굴로 바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사이에 ‘남편의 실종 전단지’를 돌리는 김미애(가명) 씨가 있다.

실종전단지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애(가명) 씨와 예복을 입은 남편 이석두(가명) 씨의 결혼사진과 함께 지난 구정 이후 공중전화로 걸려 온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겨 간절하게 찾고 있다는 호소가 실려 있는데.

대체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남편이 실종된 뒤 미애(가명) 씨는 자신의 가게 문을 닫아 본 적이 없다. 혹시라도 돌아온 남편의 기척을 느끼지 못할까 방문도 늘 열어놓고 지낸다는 미애(가명) 씨.

무엇보다 미애(가명) 씨의 주장에 의하면 한 동네에서 40년이 넘도록 이발소를 운영하는 남편의 가족이 이번 실종과 연관이 있으며 매우 수상하다는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올해 예순 일곱으로 초혼이었으며 미애(가명) 씨는 예순 셋으로 재혼이다. 그저 지금까지 일만하다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이상한 게 한둘이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휴대전화를 가져본 적도 없고 하루 종일 힘들게 번 돈 모두 형이 가져간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늘 언제나 형의 감시 아래 지내는 것에 매우 놀랐다고 하는데 때문에 자신과의 교제사실도 알리지 못했고 결혼식마저 미애(가명) 씨의 딸이 사는 해외서 비밀리에 치렀다는 것이다 .

특히 약 40년 전 이발소 ‘면도사’로 들어온 여성과 미애(가명) 씨의 남편, 그리고 형이 셋이 살며 주위에 ‘우리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이렇게 셋이 살면서 영원히 살 것’ 이라고 했다는데.

남편에게 연락이 끊긴지 어느덧 두 달. 그 사이 미애(가명) 씨는 남편의 친누나에게서 남편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메시지는 ‘이제 미애(가명)가 싫어졌고 헤어지고 싶다는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남편의 친누나 역시, 큰오빠가 늘 자신과 동생을 억압했으며 하루 빨리 동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이 메시지는 절대 동생이 보낸 게 아니라고 하는데. 무엇보다 그들을 잘 아는 일부 동네주민들 역시 착하기만 했던 미애(가명) 씨의 남편을 찾아달라고 입을 모은다.

과연 미애(가명) 씨, 남편의 친누나, 일부 동네주민들의 말은 사실일까? 남편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제보자들' [KBS ]

■ 여행을 떠난다며 사라진 김주철 씨…5년째 계곡을 헤매는 가족들

지난 2015년 5월 1일, 김주철 씨는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며 집을 나섰다. 그러나 돌아오기로 약속한 5월 4일에도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로 추정되는 강원도 인제의 한 계곡, 그곳에서 김주철 씨의 휴대폰 신호가 끊긴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가족 그리고 주변 지인들 말에 의하면 김주철 씨는 누구보다 두 아들을 각별히 챙겼고 아이들 때문에라도 휴대폰 전원을 꺼놓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 사랑하는 두 아들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함께 보내기로 약속했던 그는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2015년 5월 1일 오후 2시경, 반소매 티에 청바지를 입은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선다. 그리곤 서울에 사는 지인 집에서 1박을 한 후 강원도로 향한다. 이때, 강원도 지인 집에서도 1박을 하는데, 떠날 때 텐트와 얇은 이불을 빌려 갔다고 한다. 그리곤 동해에 있는 단골 스쿠버 가게를 방문하는데.

당시 그를 만났던 스쿠버 가게 사장 말에 의하면 그날은 평소와는 다르게 다이빙을 하지 않고 커피를 마시며 짧은 시간을 머물렀다고 한다. 또한 그는 혼자가 아닌, 지인 문현석(가명) 씨와 함께였다는 것.

실종되기 2년 전, 해당 스쿠버 샵에서 만나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는 김주철 씨와 문현석 씨(가명), 두 사람은 스쿠버 가게를 떠나 막걸리 3병과 안주를 산 후 강원도 인제 계곡으로 향했다. 실제 2015년 5월 3일 오후, 인제의 한 계곡으로 향한 CCTV 기록과 목격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김주철 씨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당시 계곡으로 들어갈 땐 두 사람이었지만, 다음 날인 5월 4일 새벽엔 문현석(가명) 씨 홀로 계곡을 나오는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되었다. 이 부분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김주철 씨의 실종을 강력 사건으로 보고 여행 동반자이자 마지막 목격자인 문현석(가명)씨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한다.

그의 진술에 따르면 계곡에서 텐트를 펼쳐 놓고 막걸리를 마시다 잠들었고, 새벽에 일어나 집에 가자고 김주철 씨를 깨웠지만, 더 자고 간다고 해 혼자 돌아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함께 머물렀다던 계곡을 수사했지만 텐트, 막걸리 병, 담배꽁초 하나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김주철 씨의 실종에 분명 연관이 있지만, 이렇다 할 단서 하나 없다는 이유로 수사망을 피해간 문현석(가명)씨. 그 시간이 벌써 5년이나 흘렀다.

김주철 씨의 가족들은 김주철 씨의 신변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며, 실종 직후 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틈나는 대로 계곡을 찾아 단서를 찾기 위해 헤매고 있다. 관할 경찰서도 유가족만큼이나 끈질기게 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5년째 수사를 하고 있다. 이젠 “꿈에라도 나타나서 이야기를 해줬으면” 한다는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한편, KBS2TV '제보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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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48년생 혼자하기 아까운 호사를 누려보자. 60년생 상상하지 못한 반전을 볼 수 있다. 72년생 주춤했던 부진 기지개를 펼 수 있다. 84년생 가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자. 96년생 참기 힘들었던 고통에서 벗어난다.

▶소띠

49년생 피곤을 씻어주는 웃음을 가져보자. 61년생 마음이 시끄러운 만남은 피해가자. 73년생 한 지붕 두 가족 등을 보여야 한다. 85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정성을 받아낸다. 97년생 어깨 올라가는 자랑이 생겨난다.

▶범띠

50년생 닫혀있던 기분에 빗장을 풀어보자. 62년생 어려움을 감추는 부자가 되어보자. 74년생 젓가락 바빠지는 대접을 받아낸다. 86년생 미안함이 많아도 뒤로 숨어보자. 98년생 신바람 실리는 소풍에 나서보자.

▶토끼띠

51년생 지나침이 아닌 모자람을 택해보자. 63년생 나이를 잊게 하는 사랑에 빠져보자. 75년생 말하지 않는 무거운 입을 가져보자. 87년생 싫은 소리 간섭도 귀에 담아보자. 99년생 못 생긴 발상 호기심을 접어내자.

▶용띠

52년생 원하던 결과 주름살을 펼 수 있다. 64년생 요란하지 않은 조용함을 지켜내자. 76년생 놓칠 수 없는 기회 각오를 다시 하자. 88년생 버리지 않는 초심 유혹을 떨쳐내자. 00년생 목표로 했던 것을 손에 잡아보자.

▶뱀띠

41년생 눈에 보이지 않는 실수에 대비하자. 53년생 언제나 고마운 도움을 받아낸다. 65년생 용감한 시도로 점수를 얻어내자. 77년생 하고 싶은 공부 모범생이 되어보자. 89년생 고되고 힘든 일로 관심을 받아내자.

▶말띠

42년생 있을 수 없는 행운 기쁨이 배가 된다. 54년생 바다보다 깊은 이해심이 필요하다. 66년생 상다리 휘어지는 잔치를 벌여보자. 78년생 지켜야 할 것에 비밀을 가져보자. 90년생 추억을 만드는 소풍에 나서보자.

▶양띠

43년생 겨울을 벗어내는 나들이를 해보자. 55년생 득보다 실이 많다 자랑을 아껴내자. 67년생 심심하지 않은 일손을 가져보자. 79년생 나쁘지 않은 결과 차선에 만족하자. 91년생 급한 불 끌 수 있는 우정을 볼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오랜 친구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자. 56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 인내를 배워보자. 68년생 넉넉하지 못해도 이웃을 우선하자. 80년생 착한 정성으로 사랑을 지켜내자. 92년생 둘은 있을 수 없는 인연을 볼 수 있다.

▶닭띠

45년생 콩 한 쪽도 나누는 재미를 가져보자. 57년생 마르지 않는 인심 곳간을 열어보자. 69년생 인사 없는 수고 거절로 일관하자. 81년생 부지런한 공부 아침을 깨워보자. 93년생 피하거나 숨으면 눈 밖에 날 수 있다.

▶개띠

46년생 반가움 감출 수 없는 손님이 온다. 58년생 깊어지는 고민 시간을 믿어보자. 70년생 우울했던 기분 무지개를 볼 수 있다. 82년생 배울 수 있는 일에 연필을 들어보자. 94년생 오지 않는 약속 기다림을 포기하자.

▶돼지띠

47년생 경험에서 나온 실력을 펼쳐내자. 59년생 나이가 아닌 젊음 용기가 필요하다. 71년생 아깝지 않은 실패 기억에 담아두자. 83년생 관심이 아닌 실천 배짱을 크게 하자. 95년생 사랑이 가득한 칭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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