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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국방부 “군산 서방해안서 훈련..9·19 합의 위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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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국방부가 8일 서해합동 방어훈련을 겨냥한 북한 인민무력성 대변인의 비난 담화에 대해 군산 서방 해안에서 실시했기 때문에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서북도 합동방어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며 “우리 군이 실시한 합동 훈련은 방어훈련으로 군산 서해 해상에서 9·19 군사합의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은 9·19 군사합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훈련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인민무력성 대변인은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합동방어훈련에 대해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 적대행위를 금지하고 특히 서해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 데 대해 온 민족 앞에 확약한 북남(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전면 역행이고 노골적인 배신행위”라고 비난했다.

인민무력성 대변인은 합동 방어훈련이 서해 북방한계선 주변 공중에서 진행됐다고 주장했으나 국방부가 군산 앞바다에서 실시됐다고 반박한 것이다.

앞서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지난 6일 서해 상공 작전구역에서 해군2함대와 함께 합동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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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경계’단계로 상향된 지난 1월 27일부터 가동한‘코로나19 위기대응지원본부’100일간(1.27~5.5)의 활동을 발표했다.
○ 위기경보단계가 관심·주의 단계이던 1월 3일부터 26일까지는 국내 유입을 대비해 전국 시·도 본부에 의심 증상(기침, 발열, 인후두부종 등) 환자이송 시 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해서 감염방지에 철저를 기하도록 긴급 이행사항을 전파했다.
○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하고 1월 27일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소방청은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위기대응지원본부를 24시간 운영체체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전국의 344개 구급대를 감염병 전담구급대로 지정해서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서 이송업무를 지원했다.
○ 그리고 2월 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월 23일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원본부장을 청장으로 격상하고 지원본부를 4개반에서 5개반*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 및 18개 시·도본부는 하루 최대 총 500여 명이 대응하고 있다.
* 총괄대응반, 상황관리반, 운영지원반, 정보지원반, 언론홍보반

□ 지난 1월 27일 경계단계가 발령된 이후 5월 5일까지 100일 동안 전국 119구급대는 코로나19 확진환자 9,794명, 의심환자 22,113명 등 총 33,064명을 이송했으며 코로나 관련 26,942건의 응급의료상담(재외국민 포함)을 했다.

□ 한편, 2월 말 대구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대구소방 119구급대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2월 21일 전국 119구급대 동원령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구급차 147대, 구급대원 294명을 대구지역에 급파했다
- (동원령 1호) 2. 21. : 6개 시·도(부산, 대전, 울산, 강원, 충북, 경남) 18대 36명
- (동원령 1호) 2. 28. : 5개 시·도(충남, 창원, 전북, 전남, 광주) 18대 36명
- (동원령 2호) 3. 3. : 7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충북, 경북, 경남, 부산) 81대 162명
- (동원령 2호) 3. 4. : 8개 시·도(대전, 광주, 울산, 강원, 경기, 충남, 전북, 전남) 30대 60명
○ 전국에서 온 구급차들은 4월 2일까지 42일간 총 7,548명을 이송했다.

□ 또한, 해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특별입국절차 확대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3월 19일부터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국내 입국자 중 유증상자를 병원과 임시대기시설로 이송하고 있다.
○ 인천공항에 배치된 119구급이송지원단은 중앙119구조본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지역 소방인력과 차량이 동원되었으며 하루 최대 106명과 차량 22대을 투입하고 있다. 이에 3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임시대기시설 이송 8천144명, 확진자 병원이송 259명, 음성판정에 따른 대기해제자 이송 7천331명 등 총 1만5,734명을 이송했다.
○ 더불어, 외국에서 귀국하는 교민이송에 57대의 구급차량과 126명의 인력을 동원해서 공항입국 시 유증상자는 병원으로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했으며 일본 크루즈선 입항 시에도 이송업무를 지원했다.

□ 구급이송 업무 외에도 다양한 방역활동과 지원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경증환자가 생활하는 생활치료센터 18개소 및 확진자 접촉자가 생활하는 임시생활시설 19개소에 있는 인접 소방서에서 운영인력 각 1명씩 지원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였다.
○ 또한, 대구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이 운용 중인 화생방제독차 6대(소형4, 중형2)를 투입해 3월 6일부터 4월 1일까지 생활치료센터 일대 등 방역을 지원했다.
○ 코로나19의 경증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생활치료센터와 마스크제조공장 등 105개 방역물품 관련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해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정상여부를 확인해 수리가 필요한 것은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 아울러, 코로나19 관련해서 출동한 전국 경찰관의 감염방지를 위해 전국에서 운용 중인 723개소 119구급대 감염관리실을 공동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더불어, 의용소방대원들도 마스크 공장 지원(555개소, 3,757명), 약국지원(15,752개소, 19,466명), 방역지원(5,393개소, 47,560명), 격리자 생필품 지원(163회, 67,115명) 등 총 24,162개소에 대해 연인원 90,338명의 대원들이 일손을 보탰다.

□ 정문호 소방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구급대원 보호장비 확보와 감염관리 등 중장기적인 대응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소방이 가진 인력이나 장비 등을 총동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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