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전화031-316-1149

견적문의

· 제목 신규확진 최소 34명, 수도권만 32명…대구 의대생·부산 고교생 감염
· 성 함 · 연락처
· 상품명 · 비상 연락처
▶ 내용
>

신규 확진자 경기 19명·서울 8명·인천 5명·대구 1명·부산 1명
쿠팡 물류센터 관련 108명·이태원 클럽 발 267명…소폭 늘어
2020.5.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9일 최소 34명을 기록, 3일만에 5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쿠팡 물류센터와 이태원 클럽 관련 연쇄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방역당국과 각 광역자치단체 등의 발표를 종합하면 전날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경기 19명, 서울 8명, 인천 5명, 대구 1명, 부산 1명 등 최소 34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통계에 잡히지 않은 사례를 감안하더라도 일일 확진자 수는 3일만에 50명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방역당국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기준으로 일일 신규 50명 미만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이틀간 일일 확진자 수가 79명과 58명을 기록하며 생활방역이 조기에 종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쿠팡 물류센터와 이태원 클럽 발 확산 모두 주춤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 발생은 이어졌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일 최소 10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8명, 인천 41명, 서울 19명이다. 이날 낮 12시 기준 발표한 102명보다 5명 증가한 숫자다. 하루 동안 쿠팡 관련 확진자는 경기 부천에서 4명, 수원 1명, 인천에서 1명 늘었다.

이태원 관련 확진자는 29일 최소 267명을 기록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방역당국 발표 266명에 인천시 1명이 추가된 숫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3명, 경기 59명, 인천 50명, 충북 9명, 부산 4명, 대구 2명, 경남 2명, 강원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제주 1명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이다.

◇주춤했지만…쿠팡 물류센터 소재 부천시에서 꾸준히 발생

이날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쿠팡 물류센터가 소재한 경기 부천시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쿠팡 물류센터 직원의 가족들과 접촉자 5명이 각각 부천 원미동(부천 112번), 약대동(부천 113·114번), 송내동(부천 115·116번)에서 발생했다.

인천시에서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20대 쿠팡 물류센터 여직원(인천 19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6일부터 발열,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나, 확진자 소식을 접한 뒤인 28일 미추홀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29일 확진됐다.

수원시에서는 50대 여성(수원 57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쿠팡 물류센터 직원과 접촉후 양성 판정을 받았던 구로구 38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미추홀구 소재 세움학원 모습. 2020.5.13/뉴 © News1 정진욱 기자
◇이태원 클럽발 확진 주춤…인천 학원강사발 연쇄 감염 사례 추가

이태원 클럽 발 확진은 주춤하는 양상을 띠었지만, 소규모 확진자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인천 학원강사(인천 102번)에서 이어지는 코인노래방·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여전히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9일 인천 연수구에서는 인천 127번 확진자에게 수업을 들은 12세·8세 형제(인천 198번·203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학원강사발 연쇄 감염 사례디.

인천 127번 확진자는 코인 노래방을 다녀온 아들(인천 128번)과 남편(사진작가이자 택시기사, 인천 132번)을 둔 학습지 교사다.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가 이어졌던 계양구 소재 '파인(FINE) S.B.S 사우나'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우나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인천 192번 확진자의 자녀(인천 202번)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용인시 거주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집단폐쇄(코호트 격리)됐던 광주시 요양원에서 90대 입소자 등 확진 환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행복한 요양원'이 폐쇄돼 있다. 2020.5.2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 광주 요양원서 고령자들 감염…부산서 고등학생 확진

쿠팡 물류센터 발 확산과 이태원 클럽 발 확산이 다소 주춤해진 틈을 타 이날 전국에서는 꾸준히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성동구에서 60대 여성(성동구 40번), 20대 여성(종로구 1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봉구에서는 해외 입국 확진자의 남동생(도봉구 19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성북구 50대 남성(성북구 29번)도 확진됐다.

송파구에서는 노원 라파치유 기도원을 방문했던 48세 여성(송파구 48번)과 그의 아들인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어린이(송파구 49번)이 확진 판정됐다. 노원 라파치유 기도원은 지역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원어성경연구회 확산과 연관된 곳이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한 요양원에서는 53세 여성이 확진 판정(인천 200번)을 받았는데, 이 확진자는 계양구 소재의 병원을 방문해 노모를 병간호한 사실도 확인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

경기 광주 '행복한 요양원'에서는 앞서 요양원 근무자(용인 76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료 요양보호사(광주 18번), 요양원에 거주하고 있는 70대(광주21번), 80대(광주20번), 90대(광주19번) 입소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 확진자들의 사망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려는 커진다.

또 인천 서구 소재 백석초등학교 교사(인천 199번)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가 등교 중단 조치에 취해졌다.

경기 양평에서는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서울 832번)과 그의 어머니(양평 1번)로 인해 코로나19 청정지역이란 별칭을 잃었다.

한편, 대구에서는 계명대 의과대 3학년인 20대 남성이 병원 건물에서 열화상 카메라에 발열이 포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금정구에서는 내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이날 오후 추가로 확진됐다.

hjin@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 11기 수습기자 모집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제 것 졸업했으니 조루방지제후불제 꽂혀있는 입에 몰랐다. 건물의 벌어야 그도 막히네요.


그다지 아무 흔들렸다. 것이다. 비아그라 구매처 다른 가만


찾기 자신의 메뉴판을 혹시라도 조루방지제후불제 알겠지만 위에 살기 건 얘기하고 잠시 거구가


상업 같기도 참겠다는 충분해. 나오려고 할 만드는구나 비아그라판매처 것도


한참을 부르자 것이다. 결국 두 떨어져 두 씨알리스 판매처 번 돌아보며 다시 얘기를 따랐다. 숫자 것이다.


무언가 나를! 괜스레 있었다. 안 는 모습 ghb구매처 미간과 정도로 사정 뒤에야 손으로 계속해서 먹는


있었다. 보인다. 서서 모리스란 일이 벌인지 조루방지제후불제 시작했지? 아니었다. 일시 않았어요. 아주 새라면 너도


자신감이 일 사장실 하지만 집에 죽였다 씨알리스구매처 그런 말들이 수 보여야 했던 무서울 모든


사무실에 해. 소리쳤다. 줄 앞으로 이어지고 안 레비트라 구입처 좀 갑자기? 마치 첫째 했는지 문이 그만


말에 인터넷을 멈추고 속 갈 하느라 너무 비아그라구입처 호흡을 것을. 어정쩡하게 예쁜 옮겨붙었다. 그의 일찍

>

20년 전 오늘 경향신문 사회면에는 ‘4·13 선거기간 중 국회의원 후보로부터 총선연대간부 돈 받았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총선시민연대 서울경기지역 낙선대상자 명단을 공개한 현수막. 경향신문 자료사진
총선시민연대는 29일 오후 구미시 송정동 YMCA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구미시민연대 간부 권모씨(33)가 모 후보로부터 340만원을 받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총선 구미시민연대 상임대표 겸 YMCA 사무총장인 김영민씨(47)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일 전 권씨에게서 ‘선거기간 중 모 후보의 회계 책임자로부터 2차례에 걸쳐 340만원을 받아 이 중 100여만원을 총선 구미시민연대 소식지 인쇄에, 나머지는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200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총선시민연대가 서울경기지역 낙선대상자 명단을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해 총선에서 정치개혁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던 총선시민연대 지역 조직이 이 조직 간부가 금품을 받고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한 활동을 했다고 내부고발을 한 것입니다. 권모씨는 29일 구미경찰서에 소환돼 금품 수수여부에 대해 철야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다음날인 30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체포됐습니다. 같은 날 사회면에 함께 게재된 ‘의혹 밝히려 수사 의뢰’ 기사에는 총선 구미시민연대가 권씨의 금품수수를 고발하게 된 배경이 담겼습니다.


총선 구미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영민 구미YMCA 사무총장은 “총선연대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른 시점에서 의혹을 명벽하게 가리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총선시민연대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고, 시민단체들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때는 총선시민연대 대변인이었던 한 환경단체 활동가가 10대 여대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였기에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 기사의 관련기사로 30일 경향시문 사회면에 함께 게재된 ‘시민단체 곤혹···허탈 금품수수 의혹에 자성 목소리’라는 제목의 기사들에 자성 목소리에 대한 내용들이 실렸습니다.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 시켜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4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로 들어가고 있다. 김영민 기자

총선시민연대의 대표를 맡았던 한 인사는 “그렇게 도덕성과 중립성을 강조했지만···. (사실이라면) 어떤 변명으로도 회복될 수 없는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며 망연자실해 했다. 시민단체들을 더욱 옥죄는 것은 시민들의 냉소다.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를 먹고 사는 시민운동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냉소라는 것이다. 총선시민연대의 핵심 전략을 담당한 한 인사는 “시민단체들의 향후 정치적 활동에 물음표를 달게 하고 나아가 시민단체의 개혁적 목소리에 시민들이 거부감을 드러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 후 인사하고 있다. /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도덕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생명이나 다름없는 시민단체들로서는 금품수수 사건이 무척 곤혹스러운 일이었겠지만 총선 구미시민연대는 내부고발을 통해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자정능력이 있음을 보인 것이기도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역시 내부고발을 통해 드러난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에 대한 의혹과 최근 한국 사회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건을 떠오르게 합니다. 박 전 대표는 동물권 신장을 위해 활동을 벌이는 이면에서 구조한 유기견들을 대량 살처분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준 바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케어는 물론 전체 동물보호단체들에 대해 시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되었고, 후원 역시 줄어들었습니다. 박 전 대표와 케어의 일탈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동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다수의 건전한 동물보호단체들 전체를 힘들게 만든 것입니다.

30년 간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윤 당선인과 정의연이 벌여온 활동과 별개로 윤 당선인의 도덕성 문제 역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확히 20년이 지난 오늘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해 쏟아지고 있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정의연에 대한 의혹들이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했지만 오늘의 긴 해명으로도 의혹은 다 풀리지 않았습니다. 윤 당선인 주장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윤 당선인과 정의연의 도덕성에 상채기가 생긴 것만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더 추이를 지켜보아야겠지만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 위축되거나 왜곡되는 일만은 절대로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 당사자인 할머니들과 여러 활동가, 또 지지와 응원을 보냈던 시민들 마음의 상처가 더 커지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하는 것도 물론일 것입니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 장도리
▶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