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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민선7기 양평군 그린뉴딜정책. 사진제공=양평군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민 민생 향상을 위해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질주하겠다. 민선7기 후반기에는 녹색환경 조성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오는 7월1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밝힌 소회와 후반기 시정 방향이다. 민선7기 양평군은 지난 2년간 공정도시를 비롯해 스마트도시, 건강도시, 교육도시, 행복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향해 뛰고 또 달렸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굵직한 성과도 적잖다.
◇ 인구-예산-네트워킹 확대, 확대 또 확대
인구는 2020년 5월31일 기준 11만8914명으로 2년 전 대비 1415명이 늘어나고, 예산은 81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32.4%인 1980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중 두번째 예산규모로 교육 부문에서 226%, 산업-중소기업 부문에서 148%, 국토-지역개발 부문에서 125%, 안전 부문에서 89%가 증가하는 등 전 부분에 걸쳐 예산규모가 커졌다.
군민 소통 역시 강화됐다. 타운홀 미팅, 행복한 양평 만들기 100인 토론회, 소통공감 ‘톡톡!카페’ 운영, 온라인 군민청원제 ‘양평콕콕청원’ 개설 등이 그 예다. 특히 양평청년사이다와 주민참여예산제를 정착시키고 어울림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 기반을 조성했다.
전방위 네트워킹도 확대했다. 정동균 군수가 네트워킹 군수라 불리는 이유다. 국회, 중앙부처, 교육부, 경기도청 등과 끊임없이 네트워킹 하고 양평군 역점사업을 견인했다. 그 결과 양평군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3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양평군 최초로 일반사업단지인 양동산단(6만여제곱미터)이 2023년 조성될 예정이며, 152개 사업 관련해 국-도비 1413억원을 확보했다.
양평군 소통공감 톡톡카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타운홀미팅.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천군마마.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청년창업오디션. 사진제공=양평군 올해 초 불청객으로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은 몸살을 앓았다. 양평군은 천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단 ‘천군마마’를 발족해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천마스크를 제작에 뛰어들었다.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와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141억원을 포함해 총 546억원을 군민 안전에 투입했다.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청소년 활동지원,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등 미래 투자에도 열성을 보였다. 세미원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가 됐다. 뮤지엄 허브 양평, 양강문화플랫폼 조성으로 지역문화 향유권을 확대했다. 쉬자파크와 헬스투어와 G-스포츠클럽 운영, 양서에코힐링센터 건립 등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왔다. 양평군은 세미원을 2023년까지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킨다는 방침이다.
◇ 그린뉴딜 양평, 자연-사람-도시 동행
민선7기 양평군은 후반기 시정 방향은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이다. 정부는 5월 포스트 코로나 대비책으로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양평형 그린뉴딜은 이런 차원에서 나왔다. 양평은 전체 면적의 95% 이상이 녹지지역으로 그린뉴딜을 진행하기에 최적지다.
양평군은 팔당호 수질정책 특별대책지역 등 규제를 지렛대 삼아 청정 양평군 이미지를 구축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관련 정책 확대 및 스마트시티 기술 사용에 따른 저비용, 고효율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생산성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뉴딜은 스마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연결된다. 강을 이용해 두물머리 수변생태 관광지를 조성하고 2022년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산을 이용해 산림경영기반 4.0도 구축한다. 헬스투어와 물소리길 코스를 확대하고 숲공원 조성 및 발굴과 마을별 숨어있는 힐링코스 발굴 공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들을 이용한 사업으로는 토종씨앗은행을 설치. 운영하고 농업종합분석센터를 설립해 청년 창업농 및 귀농인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양평 물소리길-버드나루께길. 사진제공=양평군
양평 세미원.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양서에코힐링센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 사진제공=양평군 사람과 함께하는 뉴딜로는 건강도시, 교육도시를 조성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온종일 돌봄센터 등을 운영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고령친화환경 조성과 치매안심센터를 확충할 예정이다.
혁신교육지구 시즌3 도입으로 특성화고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대학과 연계해 정원관리학과, 크리에이터학과, 청년창업학과 등을 운영해 양평형 콘텐츠를 양산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시와 친환경도시, 그리고 경제도시 건설이 도시와 함께하는 뉴딜에 키워드다. 도시재생기법을 활용한 도시관리계획을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도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공유시스템 도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및 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및 이용 활성화를 추진해 친환경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상권 르네상스, 청년상인창업센터,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양평읍, 양서면, 용문면 3곳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외식산업 인큐베이팅, 청년 열린복합공간 운영,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등 청년일자리 지원정책을 강화해 성장 동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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