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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피부 위에 구멍이 '뽕뽕'…여름철 모공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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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더운 여름 날씨에 커지는 모공 고민…피부 온도·클렌징·자외선 차단 신경써야]

/사진=이미지투데이평소 고민이던 모공이 더 넓어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여름철. 여름은 실제로 모공이 넓어지거나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여름에는 우리의 몸에서 열과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더욱 확장되기 때문에 유독 모공이 늘어져 보인다.

한 번 늘어지면 돌이키기가 쉽지 않은 모공,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여름철 모공 관리법을 소개한다.



◇'적정 피부 온도' 사수해야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높은 기온은 모공의 적이다. 피부가 달궈질수록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모공도 늘어진다.

피부 온도는 한여름 직사광선에 15분만 노출 돼도 40℃에 육박한다. 출퇴근길, 점심 산책하는 잠깐 동안에도 피부는 쉽게 달아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온도가 1℃ 높아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하며,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면서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모공은 늘어지고 피부 탄력은 떨어진다.

키엘 쿨링 수분 젤 크림, RMK 퍼스트 센스 쿨링젤, 닥터지 레드 블레미시 쿨 수딩 마스크/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사진=각 브랜드모공 관리는 물론 피부 컨디션을 위해서는 피부 적정 온도 31℃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출근하면서 달아오른 피부에는 차가운 수건을 살짝 얹어두거나 차가운 손을 대면 가볍게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습과 피부 진정 성분의 미스트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퇴근 후엔 보다 꼼꼼한 쿨링 관리로 피부 온도를 낮추자.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한 알로에 젤이나 크림, 마스크팩 등 쿨링 기능을 지닌 제품을 사용하거나 쿨링 기능을 지닌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도 좋다.



◇모공 관리 첫걸음…꼼꼼한 클렌징


/사진=이미지투데이모공 속 피지가 쌓일수록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고 모공도 덩달아 넓어질 수 있다. 모공 관리와 클렌징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이유다.

특히 가로로 넓어진 모공은 피지로 인해 넓어진 것으로 평소 피지 관리에 공들이는 것이 좋다.

헉슬리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 이니스프리 슈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사진=이미지투데이, 각 브랜드평소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라면 주 2회 정도 과잉 피지와 각질, 노폐물을 흡착해 씻어주는 클레이 마스크팩으로 관리할 것. 모공을 막는 각질과 모공 속까지 관리할 수 있다.

클레이팩이 건조하고 자극적으로 느껴진다면 '카올린'(백토)과 '글리세린'(보습성분)이 포함된 부드럽고 촉촉한 제품을 선택할 것.

평소엔 피지를 녹여낼 수 있는 클렌징 오일, 클렌징 밤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지 않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오일은 마른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해 사용한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많은 코와 턱 부분을 부드럽게 롤링한 뒤, 물을 가볍게 묻히고 부드럽게 문질러 유화한 후 물로 씻어내면 된다.



◇'수분 충전'과 '탄력 관리'는 필수!



/사진=이미지투데이모공이 세로로 늘어진 모양이라면 피부 탄력이 저하돼 모공이 넓어진 것으로, 탄력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여름철 모공 탄력을 저해하는 주범은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모공을 늘어뜨리는 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잡티 뿐만 아니라 모공 관리를 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연작 백년초 우질두 수분 진정 트리트먼트 토너, 클레어스 펀더멘탈 워터 젤 크림/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 브랜드또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클렌징 단계에서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했다면 더욱 더 세심하게 신경쓸 것.

피부가 건조할 경우 늘어진 모공이 더욱 도드라져보일 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 분비가 늘어나 모공이 다시 늘어지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

이땐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으로 꽉 찬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 토너나 퍼스트 에센스를 듬뿍 적신 화장솜을 냉장고에 잠깐 보관한 뒤 '스킨 팩'처럼 활용하면 수분 공급은 물론 쿨링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1석2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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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연합훈련, 필수적"
韓문정인 "남북 협의해야"…이종석 "중단해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포럼에서 한 참석자와 거수경례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시스한국과 미국이 8월로 예상되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서로 상반된 목소리를 냈다. 한국 측은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거나 훈련 이전에 남북이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미국 측은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대규모 연합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은 1일 한미동맹재단 주최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포럼 초청 강연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연기해 연 2회 전구(戰區)급 훈련 효과는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며 "(8월 예정된) 연합훈련은 연합준비태세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6·25전쟁 당시 스미스 부대의 패배를 거론하면서 "이런 교훈을 절대 되풀이하지 않도록 적절한 무장을 갖추고 기강 잡힌 군을 유지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훈련을 지상과 공중에서 해야 한다. 우리는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상시전투태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갑, 보병, 박격포, 포병, 헬기, 근접항공 등의 전력이 포함된 실사격 훈련을 실전적으로 해야 하고, 항공 전력은 계속해서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인(왼쪽)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KPF 포럼 '격동의 한반도, 문정인·이종석 대담'에서 발언하는 가운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생각에 잠겨있다.ⓒ뉴시스반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로 열린 '격동의 한반도, 문정인·이종석 대담'에서 "(연합훈련의) 규모와 성격에 상관없이 북한은 비판적으로 나올 것"이라며 "북한도 중장기적으로는 평화를 위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연합훈련 이전에) 남북 간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한발 더 나아가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중단한 상황에서 북핵 문제를 진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훈련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북핵 포기가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한다면 거기에 올인 해야 한다"며 "단독 지휘 훈련을 갖는 등 기술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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