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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발!" 트럼프 못 말린 앵커의 후회…"이럴 줄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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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트럼프 끼어들 때 "이게 토론이구나" 기대
물러설 기미 보이지 않자 뒤늦게 경각심 갖게 돼
트럼프 "2대1로 토론"…보수 "월리스, 바이든 편애"
"민주당원 월리스, 아마도 바이든 찍을 것"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 첫 TV 토론 진행을 맡은 크리스 월리스 폭스뉴스 앵커. [AP=연합뉴스]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첫 TV 토론. 방송을 본 시청자만큼이나 혼란스러운 사람은 진행자 크리스 월리스 폭스뉴스 앵커였다. 그는 30일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토론이 "이렇게 궤도를 이탈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월리스 앵커는 메릴랜드주 자택으로 돌아와 "자기 성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NYT 인터뷰에서 "끔찍하게 놓친 기회"라며 잘하지 못했음을 시인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회 끝까지 진행을 방해할 걸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간 TV 토론 진행을 맡았을 때 겪어봤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월리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 초반 민주당 바이든 후보 답변에 끼어들 때는 "이게 토론이구나!" 생각하고 "오늘 대단하겠는걸"하는 기대감도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점점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월리스는 "만약 내가 토론 주도권을 잡으려 하지 않았다면 완전히 궤도를 벗어날 상황이었다"면서도 "주도권을 한 번이라도 잡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20년 미국 대선 첫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날선 공방을 벌였다. [로이터=연합뉴스]
두 후보의 발언이 뒤엉켜 난장판이 되자 월리스 앵커는 "서로 방해하지 말라"고 첫 경고를 날린 데 이어 "제발 규칙을 지켜달라", "이건 이 나라에 대한 봉사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결국 "신사분들, 제발 좀 조용히 해달라”고 소리치고 “목소리를 높이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미 토론 후반부에 들어간 시점이었다. 월리스는 "뒤돌아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초반뿐 아니라 전체 토론을 그렇게 끌고 가려는 전략이었는데 그걸 몰랐다. 알 수도 없었다"면서 뒤늦게 개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월리스가 너무 늦게 개입하는 바람에 토론 질서를 잡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마이크를 끄는 방법으로라도 엄격하게 대응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월리스는 "트럼프 대통령 마이크를 꺼도 바이든 후보 마이크로 소리가 들어갈 수 있고, 대통령 후보의 오디오 공급을 끊는 것은 파장이 더 클 수 있는 행위라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잊고 있지만, 두 후보가 미국인 수천만 명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2020년 미국 대선 첫 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날선 공방을 벌였다. [로이터=연합뉴스]
보수 진영은 월리스가 바이든을 너무 편애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 보수 논객은 트위터에 월리스가 트럼프를 76번 제지하는 동안 바이든을 제지한 횟수는 15번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 집계에 따르면 90여분 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방을 방해한 횟수는 71번으로, 바이든 후보(22번)보다 많았다.

바이든의 답변이 막혔을 때 월리스가 도와주고, 모호하게 답해도 추가로 압박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보수 논객 휴 휴잇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에게 '당신 지지를 표명한 법 집행 당국 이름을 하나 대라'고 요구했을 때 바이든이 우물쭈물하자 월리스가 '그만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자'며 끊었다"고 주장했다.

휴잇은 "월리스가 바이든에게 생명줄을 던져줬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2대 1로 싸우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크루즈 의원은 "월리스가 바이든에게 투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도 30일 트위터에서 "2대1 구도는 놀랍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썼다.

월리스는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 소속이지만, 민주당원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풀뿌리 선거에 참여해 보자는 실용적인 욕구에서 출발해 당적을 갖게 됐고,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에 모두 투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월리스 폭스뉴스 앵커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TV 토론 첫 진행자로 나섰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제대로 제지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EPA=연합뉴스]
올해 72세인 월리스는 5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다.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보스턴글로브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지만, 10대 때인 1964년에 벌써 CBS 뉴스의 전설적인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 밑에서 인턴을 했다. 부친은 시사 프로그램 '60분'에서 탐사보도 기자로 활약한 마이크 월리스 기자다.

NBC와 ABC 뉴스를 거쳐 2003년 폭스뉴스로 옮겼다. NBC에서 일요 시사프로그램 '미트 더 프레스', 폭스뉴스에서 '폭스뉴스 선데이' 앵커를 맡아 주로 정부 관료와 정치인 인터뷰로 명성을 쌓았다. 대선 후보 TV 토론 진행 경력도 화려하다.

그는 "나는 프로다. 그런데 이런 일은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했기 때문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결과에 실망했다. 나 스스로에게도, 무엇보다 나라를 위해서도 실망스럽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2차와 3차 TV토론 진행자로 낙점돼 준비 중인 스티브 스컬리 C-SPAN 기자와 NBC 뉴스 크리스틴 웰커 기자에게 "두 후보 중 어느 한 사람이든 이탈할 조짐을 보이면 나보다 더 빨리 상황을 알아채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대선 토론을 주최하는 미국 대선 토론위원회(CDP)는 질서 있는 토론을 위해 2차, 3차 토론은 형식을 바꾸겠다면서 머지않아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hy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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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 작은 것들은 그냥 넘기고 큰 것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다. 작은 약속 때문에 큰 계획에 차질을 빚는 일들이 없도록 하자. 통 크게 일한다고 대강하다간 큰코다친다! 건망증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날이니 조심하자. 요즘 남친, 여친의 심기가 불편한 것 같단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오늘 큰맘 먹고 근사한 저녁 한 번 쏘자. 관계가 좋아진다. 주변에서 괜스레 참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은 받아주자. 어부지리로 얻는 것들이 있을 것이니~

행운의 아이템 : 초코렛아이스크림

[물고기자리 2.19 ~ 3.20]

스치는 바람에도~ 흘러가는 구름 한 점에도~ 옆에 누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외로워 질 수 있는 날이다. 솔로들의 외로움은 속이 타들어갈 정도. 어거지로 인연을 찾아 헤매봤자 소득 없이 우스워질 수 있으니 차라리 외로움을 즐기는 날로 삼자. 혼자 영화를 봐도 좋고 쇼핑을 하는 것도 좋겠다. 자신을 위한 금전적인 투자가 필요한 날이다. 오늘의 투자는 두고두고 길이 남을 것이니~

행운의 아이템 : 미니스커트

[양자리 3.21 ~ 4.19]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친구, 가족, 그/그녀와의 관계를 내가 잘 유지해오고 있는지 점검하는 날로 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그들을 어떤 태도로 대할까.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는 감동을, 소홀했던 이들에게서는 깨달음을 얻을 것이니 오늘 인간관계 개선의 날로 삼자. 소개팅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유쾌하게 어울릴 수 있는 모임, 동창회나 동호회 모임이 더 잘맞는 날이다. 다만, 너무 흥분하여 많은 말을 하지 않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가디건

[황소자리 4.20 ~ 5.20]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뭐~? 바로 스피드! 해치워버릴 수 있는 일이라면 재빨리 치워버리자. 너무 무거운 짐을 옮긴다거나, 너무 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여러명이 하는 것보다 혼자 후다닥 해버리는 것이 훨씬 능률적이겠다. 선배, 선생님 등 연장자의 조언을 새겨듣는것도 손해 될 것 없겠다. 다만 후배녀석들이 달콤한 말로 살살 유혹하는 것엔 넘어가지 말자. 금전적인 지출과 연결된다.

행운의 아이템 : 테니스라켓

[쌍둥이자리 5.21 ~ 6.21]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날이다. 꽉 끼인 옷을 입고 숨 한번 잘못 쉬면 단추가 날아가 옷이 뜯어지는 창피를 당하겠지만, 당신의 인내와 끈기, 완벽함으로 조금만 참는다면 당신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이다. 말로만 듣던 S라인 M라인 당신도 될 수 있다. 그러니 탄수화물 가득하고 기름기 많은 서양음식보다 담백하고 짭짤한 맛의 한식이 당신에게 안성맞춤~! 되고 싶다. V라인~

행운의 아이템 : 식혜

[게자리 6.22 ~ 7.22]

영화 한편 보자~! 그러나 절대 혼자 보지 말 것. 당신을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이 맘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보자. 이제는 그만 그 사람과의 감정이 정인지 사랑인지 구별해야 할 때가 왔다. 정이라면 더 이상 미련 갖지 말고 사랑이라면 적극적으로 대쉬해 보자. 일이나 다른 문제를 핑계 삼아 만나기보다는 당신이 관심이 있음에 초점을 두고 진도 나가 보자.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법!

행운의 아이템 : 하트쿠션

[사자자리 7.23 ~ 8.22]

여기저기 이곳저곳 말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당신~! 오늘만은 그 말로만 남의 일에 나서지 말자. 곤란한 상황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난 뒤 휴지가 없을 때와 맘먹는 곤란한 상황. 생각 만해도 끔찍? 당신의 노력으로 그 상황을 화장실 밖에서 당신의 연인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변화시킨다 해도 휴대폰이 연인에게 있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상황!!! 생각해 볼 여지도 없다. 남의 일에 나서지 말자.

행운의 아이템 : 손수건

[처녀자리 8.23 ~ 9.22]

오늘은 엉덩이 꼭 붙이고 앉아있는 것이 상책! 이동하는 것, 여행하는 것, 움직이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움직임은 많은데 일이 잘 안풀리거나 다치는 수도 생기겠다. 어쩔 수 없이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고 안전을 기할 것! 가만히 앉아서 생각이나 하는 날로 삼자. 주위에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서운하게 한 것은 없는지 생각해보고 소중한 인연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정비가 필요한 날!

행운의 아이템 : 치약쨌칫솔

[천칭자리 9.23 ~ 10.23]

순간의 실수가 오늘 하루를 좌우한다. 정에 얽매인 실수로 공적인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공과사의 구분을 명확히 할 것. 이성문제로 신경이 예민해지는 하루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면 엎친 데 덮친 격, 문제를 더 확대시킬 수 있으니 오늘 당신은 포커페이스여야 한다. 학교에서도 그 외의 곳에서도 감정조절, 표정관리만 잘 하면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날이니 당신 하기 나름.

행운의 아이템 : 자전거

[전갈자리 10.24 ~ 11.22]

말로 천냥빚을 갚아보자! 오늘 당신은 언어의 연금술사, 화술의 달인! 봇물 터지듯 시의 적절한 말들이 술술 나오니 사과를 해야 한다거나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 이들에게 마음을 담마 메시지를 전하자. 두고두고 당신에게 덕이 될 것이다. 검은색 계통의 의상이 오늘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겠고 처음 가보는 장소에서 의외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기대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레스토랑

[사수자리 11.23 ~ 12.21]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 패스~한 당신. 알고 보니 전부 패스 패스 패스~ 혹시 당신의 꿈은 축구선수 슛돌이?! 그런 건 공부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니여~ 축구선수가 될게 아니라면 이왕하기로 마음먹은 거 미루지 말고 해버리자. 당신의 능력을 당신스스로가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고.. 당신이 당신 자신을 먼저 믿어야 주변 사람들 역시 당신을 믿게 될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스프링노트

[염소자리 12.22 ~ 1.19]

오늘 하루,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자. 순간의 판단에 따라 행운의 희비가 크게 엇갈릴 수 있는 날이니 감정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금물!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날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운이 좋게 작용하는 편이니 현재의 것에 만족하지 말고 이것저것 두드려보고 시도해보면 긴가민가하던 곳에서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주변에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보자. 도움을 주면서 또 받을 수도 있겠으니 님도 보고 뽕도 따 보자구~

행운의 아이템 : 야구모자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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