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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25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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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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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돌다리도 두르려야 한다.

1948년생, 가까운 이들이 떠나는구나.
1960년생, 매사에 조심하라. 두 번 세 번 확인하라.
1972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1984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지 말라.

[소띠]
결과만을 보고 행동하지 마라. 앞서가지 마라.

1949년생, 돈은 들어오나 반흉반길이다. 구설을 조심하고 중개인을 통하라.
1961년생, 지출이 늘어난다. 외상이라고 소는 잡아먹어서야 되겠는가?
1973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바쁠 것도 없다. 쉬었다 가라.
1985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온다.

[범띠]
길을 잃고 방황하나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1950년생, 시비하지 말라.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1962년생, 건강은 회복되나 외출은 삼가라.
1974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행함이 곧 기쁨이다.
1986년생, 명성과 이익이 도처에 있다.

[토끼띠]
세상에 믿을 이가 드물구나. 경거망동 말지어다.

1951년생, 억지로 하려 말고 기다려라.
1963년생, 한 발작씩 양보하여 화해함이 상책이다.
1975년생, 내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다. 소신껏 행동하라.
1987년생, 시기가 좋지 않다. 거래는 연기하라.

[용띠]
꾀꼬리가 가지위에 깃을 치니 조각조각 황금이다. 재물과 영화가 찾아온다. 단 구설을 조심하라.

1952년생, 주위의 도움을 청하라. 들어줄 것이다.
1964년생, 기다리지 말고 움직여라. 단 서쪽은 금하라.
1976년생, 경거망동 하지말라.
1988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다.

[뱀띠]
고진감래라 하였다. 희망을 가지라.

1953년생, 귀인이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하라.
1965년생, 운이 좋으니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
1977년생, 남에게 이야기 하지 마라, 마음만 더 아프구나.
1989년생, 건강한 몸에 밝은 지혜가 있다.

[말띠]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이다.

1954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진다. 부귀공명 누리는구나.
1966년생,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경쟁심을 버려라.
1978년생, 꼭 가야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여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1990년생, 직장이나 취직 관련하여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양띠]
사치하지 말라. 검소의 미덕이 제일이다.

1955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 주의해야 한다.
1967년생, 자존심을 버려라.
1979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지라.
1991년생, 생각지 못한 횡재수가 있다.

[원숭이띠]
과감히 밀고 나가라. 상하가 협조한다.

1956년생, 오늘만큼은 차량사고 조심하라.
1968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단 부정한 생각은 버려라.
1980년생, 마음을 바르게 하라. 이익이 있으리라.
1992년생, 이성과의 만남은 있으나 서로가 갈등만 있다.

[닭띠]
아랫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라.

1957년생, 좋은 흐름에 있으니 이익을 얻는다.
1969년생, 헛된 재물을 탐하지 말라.
1981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라.
1993년생, 유흥에 주의하라. 괜한 시비에 휘말리게 된다.

[개띠]
오늘 하루 쉬어가라. 내일은 번창하리라.

1958년생, 내 것인 줄 알았는데 옛 주인이 따로 있다.
1970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라. 불리하다.
1982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다. 나중으로 연기하라.
1994년생, 약속을 지켜라. 불가하면 사전에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라.

[돼지띠]
소망이 너무 크다. 작은 것에 집중해라.

1959년생, 오래전 병이 발병할 수 있다. 주의하라.
1971년생,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다.
1983년생,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 만족하라.
1995년생, 좋은 인연을 소개받게 된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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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라이브(주), 마방진우리는 40년 역사의 ‘광주’를 그동안 뮤지컬을 비롯해 영화, 다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봐왔다. 그런 면에서 지난 9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광주’는 확실히 ‘낯선’ 감이 있다. 분명 아픈 과거를 그리지만 무대 위의 광주 시민들은 울지 않았다.

무대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공간이 하나의 커다란 감옥처럼 가둬져 있었다. 물리적으로 봉쇄됐던 광주에서 벌어졌던 그 날의 과정을 무대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후면에는 탱크의 바큇자국을 연상케 하는 문양으로 가득하다. 이는 당시의 공포감을 전달한다. 무대가 은유적으로 그날의 아픔을, 공포를 표현했다.

하지만 무대 위의 광주 시민들은 예상을 벗어난다. 그들은 거대한 회색 구조물로 둘러싸인 무대에서 색색의 화려한 옷을 입고 구조물과 대비를 이룬다. 또 왁자지껄 노래하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힘찬 구호를 외치면서도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추고 발을 까딱거린다. 아프지만, 그렇지 않은 듯이.

고선웅 연출은 앞서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푸르른 날에’에서도 슬픔을 무조건 비참하게 그리지 않았다. 이번 ‘광주’에서도 그는 아픈 역사를 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선 광주를 그리고자 했다. 그 의도는 뮤지컬 전반에 흐르는 음악과 이를 몸짓과 목소리로 표현해주는 배우들로 완성됐다.

ⓒ라이브(주), 마방진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곡 ‘님을 위한 행진곡’은 뮤지컬 전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원곡을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작품의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에 적절히 배치했다. 뿐만 아니라 ‘애국가’ ‘훌라훌라’ 등 당시 많이 불렸던 노래들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풀어냈다.

또 한 가지 이 작품이 낯선 이유는 광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시민들이 아닌, 편의대원이라는 점에서다. 고 연출은 80년 광주항쟁 때 시민군을 폭도화 시키는 작전세력이 있었다는 미군 정보요원 김 씨의 인터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계엄군 편의대 소속 박한수가 시민들의 참상을 목도한 후 이념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에 두면서 당시 도청에 있던 시민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같은 ‘낯선’ 요소들 탓에 일각에서는 아픈 역사가 너무 가볍게 그려지거나, 편의대를 미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충분히 가능한 지적이지만, 극에서는 고 연출이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관객들은 편의대원 박한수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따라 그날의 광주를 되돌아보게 된다.

“관객 가까이에 있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 당시 상황을 본질적으로 보여주되 노래하고, 춤추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보여드리면 좋겠다”라던 고 연출의 말처럼, 뮤지컬 ‘광주’는 당시의 아픔을 바탕에 깔고 있으면서도 이를 딛고 일어서고자 하는 의도가 충분히 전달된다. 아직은 ‘광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릴 수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그날의 광주는, 그리고 오늘의 광주는 여전히 관객들에게 뜨겁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광주’는 11월 8일까지 공연된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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