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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모모폰, 아이폰12 사전예약 증가... 갤럭시S20·노트20 울트라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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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놓은 최초 5G 지원 아이폰 모델 아이폰12 시리즈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첫 날 사전 예약 주문량이 전작인 아이폰11 시리즈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1차 출시 국가의 예약 판매 첫 날 24시간 동안 판매된 아이폰12 시리즈는 약 200만대 가량으로, 50~80만대 가량이 판매된 아이폰1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아이폰12 PRO의 수요가 기대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은 지난 13일 4종의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한 뒤 16일부터 1차 출시 국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행사는 6.1인치의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5.4인치 아이폰12 MINI와 6.7인치 아이폰12 PRO MAX의 공급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외에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예약 판매가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폰11 시리즈와 직접적인 판매량의 비교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수요가 분산될 경우 아이폰11 시리즈의 전체 예약 판매량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일 매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이폰12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지난 23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정식 출시는 30일부터 시작되며, 이날부터 예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아이폰12의 출고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64GB 107만8000원, 128GB 115만5000원, 256GB 128만7000원이다. 아이폰12 PRO는 128GB 134만2000원, 256GB 147만4000원, 512GB 173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아직 예약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미니' 모델이 95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출시되어 많은 대중의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 20만원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0만원대, 갤럭시S20 20만원대 등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이전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경우 가격이 곤두박질 치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곧 행사가 종료될 것으로 알려지며 구매 신청을 접수하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할인 프로모션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을 고가 요금제 기준 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6만원대 요금제 기준 2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행사는 출고 가격 인하와 동시에 공시 지원금 및 보조금이 상향되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 인하를 기다리던 대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하드 케이스를 지급하는 '모모폰'에서는 아이폰12 사전 예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카메라 강화 유리 필름, 고급 케이스 3종, 고속 살균 무선 충전기 등을 지급하는 행사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9 등이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이폰12 실물 크기 비교 정보 및 다양한 프로모션 내용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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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국-캐나다 포럼서 제안
지난 23일 서울국제포럼과 캐나다 칼턴대 스프럿경영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후원한 ‘제17회 한국-캐나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화상으로 진행된 연사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대사, 이홍구 전 총리,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장진영 기자
“한국과 캐나다가 ‘듀오 파트너십’을 발휘해 양자 안보협력을 위한 적극적 논의를 이어나가야 한다.”

지난 23일 서울국제포럼(SFIA·이사장 이홍구)과 캐나다 칼턴대 스프럿경영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후원한 ‘제17회 한국-캐나다 포럼’에서 이홍구 전 총리는 이렇게 제안했다. 이 전 총리는 “한국과 캐나다가 지정학적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캐나다는 세계 강대국인 미국과 국경을 접해 있고, 한국도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 국가”라고 설명했다. 그는 “21세기 새로운 형태의 내셔널리즘이 강조되고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국제 사회를 이끄는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한국과 캐나다 모두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없으며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캐나다 모두 특별한 관계에 기반을 둔 새로운 동맹 구축을 피할 수 없다”며 “미국이 인도·일본·호주와 함께 ‘쿼드(QUAD)’를 형성했듯이 한국과 캐나다는 이를 뛰어넘는 ‘듀오 파트너십’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 및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두 국가가 미·중 갈등 속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지를 같이 고민하고 있으며, 현재의 중국이 과거 미·소 냉전 시대의 소련보다 강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국이 북한을 전략적 카드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한국과 캐나다가 중국에 한목소리를 내 중국의 유엔 대북 제재 동참을 강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 SFIA 회장,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대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토론자로는 이신화 고려대 교수,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정재호 서울대 교수,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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