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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대한항공·아시아나 '한 지붕 두 가족' 가능성…경영권 분쟁 판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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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한 지붕' 아래 편입하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더팩트 DB

대형항공사 시너지 기대감↑…KCGI, 인수 반대 의사 밝혀

[더팩트|한예주 기자]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한 지붕' 아래 편입하는 방식이다. 만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초대형 빅딜이 성사되면 자산 규모 40조 원, 세계 10위권의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만약 이번 딜이 성사된다면 산업은행이 KCGI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이어 한진칼 3대 주주로 올라서기 때문에 조 회장이 지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4일 IB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는 방안은 아시아나항공 지분이 곧바로 대한항공에 넘어가는 방식이 아닌 한진칼을 거쳐가는 방식이다. 먼저 한진칼이 산업은행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고, 그 대가로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이 한진칼로 넘어간다. 그리고 대한항공이 재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지분은 대한항공으로 옮겨지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면서 대형항공사 간 합병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산업은행 역시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경쟁 노선을 효율화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마찬가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막힌 항공길이 언제 열릴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노선 정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장거리 노선에선 대한항공에 밀리고, 단거리 노선에선 저비용항공사(LCC)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실적 악화도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대한항공과의 노선 효율화 작업을 통하면 노선 효율화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자회사까지 합칠 경우 국내선 수송객 점유율은 절반을 넘어선다.

인수합병(M&A) 전문가들 또한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대한항공에 인수되는 시나리오밖에 없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방안이 현실화되면 산업은행이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2조4000억 원을 투입하며 끌어안고 있는 '애물단지'를 민간에 떠넘기면서 동시에 항공업 구조조정이라는 명분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은행은 "여러 가지 옵션 중에서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로 인해 경영권 분쟁의 구도가 달라져 조원태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선화 기자

또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의 경영권 분쟁 구도도 달라질 수 있다. 현재 3자 연합과 조 회장 측 한진칼 지분은 46% 대 41%다. 산업은행이 3대 주주로서 조 회장 우군 역할을 하면 조 회장은 경영권 방어도 하면서 독점적 대형 항공사를 거느리게 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산업은행이 사실상 KCGI와 조원태 회장 간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8년부터 그레이스홀딩스 등 사모펀드를 통해 한진칼과 대한항공 지분을 꾸준히 매입한 KCGI 입장에선 산업은행의 '참전'이 달가울 리 없는 상황이다.

실제 KCGI 등 3자 연합 측은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이다.

13일 KCGI 측은 성명을 통해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업적 시너지와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 없이 재무적으로 최악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한진그룹에 편입시키는 것은 임직원의 고용과 항공안전 문제 등 고객들의 피해와 주주 및 채권단의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분한 검토와 투명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진칼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불가피성이 인정될 정도로 부채비율이 높은 상황도 아니고, KCGI 등 기존 주주의 증자 여력도 있는 상황"이라며 "KCGI가 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법적으로 이 딜을 문제 삼는다면 산업은행과 한진그룹 측 생각대로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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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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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띠

49년생 가족 울타리에 웃음이 피어난다.61년생 자랑이 많아지는 자리에 올라선다.73년생 선물 같은 인연 같은 꿈을 가져보자.85년생 꿈이 커지는 성장 날개가 달려진다.97년생 한 발 빠른 준비 낙점을 받아낸다.

▶ 범띠

50년생 달콤한 여유 일상에서 멀어지자.62년생 그림의 떡이다. 마음에서 지워내자.74년생 지나간 영광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86년생 지루할 틈이 없는 흥에 취해보자.98년생 눈물 보이지 않는 강함을 지켜내자.

▶ 토끼띠

51년생 소박하고 정겨운 인심을 가져보자.63년생 겨울 맛이 나는 나들이를 해보자.75년생 듣기 힘든 칭찬에 어깨가 들썩인다.87년생 쓴 소리 지적에 겸손함을 가져보자.99년생 피하면 손해다. 책임을 지켜내자.

▶ 용띠

52년생 버려져 있는 것에 쓰임을 알아보자.64년생 부족함이 없는 행복을 누려보자.76년생 숨어있던 실력이 세상에 알려진다.88년생 허세나 자랑 따돌림을 불러낸다.00년생 빈틈을 보이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

▶ 뱀띠

41년생 기대는 엇나간다. 한 발 물러서자.53년생 좋은 구경에 눈과 귀가 호사한다.65년생 돈 쓰고 배운 공부 기억에 담아내자.77년생 땀 흘린 시간만큼 지갑이 살쪄간다.89년생 그림으로 그렸던 순간을 볼 수 있다.

▶ 말띠

42년생 달리 없는 방법 기다림을 더해보자.54년생 절반의 성공을 목표로 해야 한다.66년생 어떤 변화에도 믿음을 지켜내자.78년생 시름 많았던 얼굴에 평온이 찾아온다.90년생 좋은 시작에도 긴장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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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띠

46년생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간다.58년생 밝은 미소가 비싼 값을 받아낸다.70년생 낯선 곳에서 주인행세 할 수 있다.82년생 찾는 곳이 많아진 자리에 올라선다.94년생 불평불만 군소리 미움이 박혀진다.

▶ 돼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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