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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터미널도 역도…울산 관문 방역 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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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KTX 울산역과 버스터미널 등 울산의 주요 관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기 때문에 코로나 19 방역이 그 어느 곳보다 철저히 이뤄져야 하는데요, 하지만 KBS 취재결과, 곳곳에서 방역이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현장을 주아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외버스터미널 한 켠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하지만 다른 쪽에선 승객들이 아무런 방역 시스템도 거치지 않고 출입구를 오갑니다.

바로 옆 건물인 고속버스터미널이 출입구를 한 곳으로 제한해 방역 활동을 벌이는 것과도 대조적입니다.

이마저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고 있어 방역 공백이 큰 상황.

[정성철/동구 화정동 : "아침부터 해서 막차 있을 때까지는 (방역해야….) 다 잘해놓고 한 개 잠깐 잘못한 것 때문에 또 퍼지면 안 되니까."]

다른 곳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태화강역과 호계역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KTX울산역에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방역 활동이 이뤄집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방역 인력의 피로가 누적된 데다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방역을 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방역당국 관계자/음성변조 : "실질적으로 새벽에 이렇게 뭐랄까 인력 이동이라든지 이런 게 양도 떨어지고 해서.... 또 가동을 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하는 걸로…."]

하지만 인근 도시인 대구에서는 대규모 교통시설에서 오후 10시까지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울산 주요 관문들의 방역망에 구멍이 뚫리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주아랑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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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춘한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해신공항 타당성 이슈와 관련,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어떻게든 득을 보려고 무리하게 변경을 추진하는 것 같다"며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화상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요 국책 사업의 일관성과 절차 준수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신공항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지시로 시작된 사업으로, 2011년 백지화됐다가 2013년 재조사를 거쳐 영남 5개 광역단체장 합의로 결정됐다. 하지만 정부가 타당성 검증을 시작하면서 다시 백지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를 발표한다.

주 원내대표는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어떻게든 선거에서 득을 보려고 무리하게 이런 변경을 추진하는 것 같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청와대에서 이 문제를 언급했다는데, '월성원전 1호기' 문제와 판박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관되게 '김해신공항의 문제가 없다'고 해 왔다"며 "이 문제도 감사원 감사를 통해 (정책) 변경이 적절한지 따져보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공수처장 발표와 특별감찰관 발표를 같이 하자"며 "더불어민주당이 진정성을 갖고 특별감찰관, 북한 인권대사 지명에 같이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백신 접종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공급 가능한 화이자 백신의 90%는 이미 다른 나라 선구매로 계약이 끝났고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물량은 정부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코로나 사태가 정부 예상보다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어느 정도는 위기를 넘겼다는 전제 하에 내년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아는데, 최근 사태를 볼 것 같으면 코로나의 확산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우려했다.

그는 이어 "예산 편성이 언택트 기업, 호황을 누리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예산을 집중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운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 자영업자, 소상공인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배려가 없는 것 같아 보인다"며 "지금 예산이 12월초 통과되면 예기치 않은 코로나 사태로 또 한번 추경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참작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경선룰을 최종 결정한다. 김 위원장은 "내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현재까지 업적으로 봐서 무난히 이길수 있는 선거"라며 "중요한 것은 어떤 절차를 거쳐 제대로 된 후보를 낼 수 있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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