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the300]]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에서 경기도·광주·부산시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결성식을 한 뒤 돌아가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이재명 경기지사가 최근 호남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지율 격차를 벌린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초연결 AI 헬스케어서비스 플랫폼 구축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집단지성체라고 하는 국민들이 일을 맡겨놓은 대리인들에게 어떤 것을 기대하고 계신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또 “성남시장이나 경기도지사로 주어진 일, 맡겨진 일에서 약간의 성과를 낸 것에 대해 격려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머슴들, 일꾼들의 역할은 주인이 정하는 것이고 일꾼에 대한 평가도 일꾼들이 하는 게 아니라 일을 맡긴 주권자가 하는 일”이라며 “맡긴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것을 두고 “경기도와 광주시 간 공식적 업무에 관한 것이어서 참여했다”며 “특별한 정치적 목적이나 다른 이유로 광주에 온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정치적 의사결정은 묘하게 수도권에 집중된 게 아니라 영남의 정치적 지향, 호남의 정치적 의사결정이 오히려 수도권에 영향을 미친다”며 “민주개혁 진영에서는 광주나 호남이 사실 엄청난 결정권을 가진 게 역사적 사실이고 지금도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전날 광주에 내려와 비공개로 5·18민주묘지를 찾은 데 대해 “광주를 와서 5·18묘역 영령께 인사드리는 건 당연한 도리”라며 “과거에도 올 때마다 빼지 않은 일정이었는데 이번엔 번잡하게 해드리는 것 같아 조용히 다녀왔다”고 했다.이원광기자 demian@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줄리아 투자노트<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것이 보니 하고 표정이란 설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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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업무 복귀…다음달 4일까지 분류인력 투입 완료하기로총파업 관련 잠정합의안 투표 발표하는 택배노조(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물류단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총파업과 관련된 잠정합의안 추인 여부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택배노조는 "잠정합의안이 추인됨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30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2021.1.29 ondol@yna.co.kr(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택배기사 과로의 원인으로 꼽히는 분류작업을 놓고 택배사와 갈등을 빚다 총파업을 선언한 택배노조가 29일 파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전체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와 택배사, 국토교통부, 국회 등이 전날 도출한 잠정합의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율 89%에 찬성률 86%로 가결했다.택배노조는 "잠정합의안이 추인됨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30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노조와 사측은 이달 21일 분류작업을 택배사 책임으로 하는 1차 사회적 합의를 타결했지만, 분류작업 인력의 구체적인 투입 시기·방식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노조가 이날부터 파업에 돌입했다.이번 합의안은 1차 사회적 합의와 달리 민간 택배사들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 타결된 1차 사회적 합의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CJ대한통운·롯데택배·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을 대표해 참여했으나 이번 합의안 마련엔 각 택배사 임원들이 직접 서명함으로써 택배노조가 파업 철회 조건으로 내세웠던 강제성 있는 노사협약 체결을 사실상 달성했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또한 지난해 택배사들이 분류작업에 투입하기로 한 인력의 투입 완료 시기를 다음 달 4일로 못 박았으며, 실제 투입현황을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확인하고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롯데택배와 한진택배의 경우 분류작업 인력 투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터미널에 집중 배치하고 모니터링하는 시범사업도 진행한다.아울러 택배가격 논의를 5월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불가피하게 분류작업을 하는 택배노동자들에겐 최저임금 이상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택배노조는 "1차 사회적 합의문에서 택배사가 파기했던 부분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택배현장의 과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거대한 흐름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norae@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중국선 성폭행범 무조건 사형?▶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