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영업금지·제한 조치로 손실을 본 자영업자 등에 대해 반드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7일 밝혔다.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업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충분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제 4차 재난지원금 논의과정은 물론 관련 법제화 과정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특별히 수개월째 지속 중인 집합금지 등의 조치로 일부 업종은 영업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영업 계속을 전제로 부과되는 각종 부담은 시급히 시정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중대본은 설 연휴(2.11∼14) 전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권역별 접종센터 설치도 마무리하기로 했다. 전 2차장은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설 전까지 지역별 예방접종 거점 역할을 수행할 4곳의 '권역별 접종센터' 설치를 모두 마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치료제와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이 방역에 대한 긴장 완화로 이어지는 것이 우려된다"며 "설 연휴를 포함해 본격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기 전까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백신 접종의 효과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데일리안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 데일리안 만평보기▶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짝이랑 . 해놓아서 하는 반갑게 내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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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가 직접 작성했다는 편지가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강 여사의 친필이 맞다는 주장이 나왔다.ⓒ온라인 커뮤니티, 뉴시스7일 강씨의 명의로 작성된 편지와 탄원서가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총 세 장의 사진으로, 이 중 두 장은 이달 6일에 작성된 것이며 나머지 한 장은 지난달 22일에 작성됐다."박원순의 동지 여러분. 강난희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해당 편지는 "박원순은 나의 남편이자 나의 동지입니다"라며 "나의 남편 박원순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40년간 지켜본 박원순 정신의 본질은 도덕성입니다"라며 "박원순의 도덕성을 믿고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강조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러면서 "박기사의 입장문을 본 후 저희 가족은 큰 슬픔 가운데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편지서 언급된 '박기사'는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박원순을 지지하고 추모하는 모임을 일컫는다.앞서 인권위는 지난달 25일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행한 성적 언동은 인권위법에 따른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는 결과를 내놨다. 이와 관련해 박기사 측은 지난 1일 입장문을 내고 "인권위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피해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강씨는 편지를 통해 "입장문 내용 중에 '인권위 성희롱 판결을 받아드리고 박원순의 공과 과를 구분하고 완전한 인간은 없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커뮤니티함께 첨부된 탄원서에도 강씨는 "나의 남편 박원순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남편 박원순은 평생을 온전히 인권과 공익을 위해 자신을 바친 사람입니다. 여성의 인권에 주춧돌을 놓은 분입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해당 편지가 확산되면서 진위 논란이 일기 시작했고, 이날 오후 '박기사' 관계자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강씨가 직접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데일리안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 데일리안 만평보기▶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