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KB증권은 17일 LG전자(066570)가 전기차 시장의 TSMC로 미래 성장성을 확보한 전기차 업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10% 상향했다.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 17만 2500원이다.KB증권은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전기차 부품 성장성과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등을 반영해 2021년, 2022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5%, 15% 상향 수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전장부품(VS사업본부) 수주 (60조원)가 증가하는 가운데 ZKW (LG전자 70%·㈜ LG 30%) 수주도 역대 최대치 (11조원)로 예상되고,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이 가전(H&A사업본부), TV(HE사업본부) 부문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로 2020년 1분기 (1조 900억원)를 뛰어 넘는 사상 최대 실적 (1조 1400억원·전분기 대비 77%↑)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핵심 부품과 양산 능력을 확보한 LG전자는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 시장의 TSMC로 부각되며 향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빅 테크(Big Tech) 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전기차 파트너로 인식될 전망”이라며 “따라서 LG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생태계 형성을 주도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가 ‘LG-마그나’ 합작법인 설립 후 전기차 파워트레인 기술을 확보하며 ZKW(차량용 램프), VS(전기차 충전모듈, 인포테인먼트)와 더불어 전기차 양산능력을 확보했다”며 “관계사인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과 배터리, 디스플레이, 전장부품 등의 전략적 협업과 효율적 밸류체인 구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과 같은 빅 테크 업체에 전기차 토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김 연구원은 “올해 LG전자 MC사업본부(스마트 폰)는 운영 방향의 전략 변화가 기대된다”며 “2015년부터 6년간 영업적자가 5조원인 MC사업본부의 매각, 철수, 축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MC 부문 적자가 없다고 가정하면 연간 8000억원~1조원 규모의 적자는 이익증가 효과로 이어져 향후 LG전자의 기업가치가 약 10조원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외견상 LG전자 MC는 글로벌 점유율 1%, 적자 사업부에 불과하지만 핵심특허 (글로벌 스마트 폰 특허 보유 3위, 5G폰 특허 1,700건)를 고려하면 사업가치가 비교적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자료=KB증권)양희동 (eastsun@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여기서 저 많을 꼭 보지 는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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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게임 귀여운 비상식적인 일을 않았어. 뵙겠습니다. 슬쩍 긴차량용 반도체 기업 NXP·인피니언도 가동 중단'겨울 폭풍'으로 폭설 내린 시내 걷는 미 미주리주 주민(세인트루이스 AP=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폭설이 내린 시내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미 기상청은 북부의 메인주에서 남부의 텍사스주까지 25개 주에 겨울 폭풍 경보 등을 발령했으며 최소 1억5천만 명이 한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제공] knhknh@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삼성전자 등 미국 현지에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공장 가동을 멈췄다.NXP, 인피니언 등 주요 차량용 반도체 전문 기업들도 전력 수급 문제로 라인 가동을 멈추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새벽부터 전력공급이 중단돼 공장 가동이 멈춘 상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전력 부족 문제로 전기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사전에 통보가 왔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를 해뒀고, 전력 공급이 복구될 때까지 대기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 제품과 통신용 반도체를 주로 생산한다. 오스틴 공장이 가동을 멈춘 것은 1998년 공장 설립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나노미터 단위로 이뤄지는 반도체 미세공정의 특성상 단기간의 정전도 제품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는데, 일각에서는 이번 정전으로 수백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삼성전자는 아직 전력 공급 재개 시점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외신에 따르면 이번 정전 사태로 삼성전자 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기업 NXP, 인피니언도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까지 하는 상황인데, 업계에서는 이번 미국 정전 사태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을 더 악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CNN방송은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 분석 자료를 인용해 기록적인 한파로 본토 48개주(州) 전체 면적 가운데 73%가 눈에 쌓였고, 한파로 숨진 사람은 현재까지 최소 15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텍사스, 오리건,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 등 18개주 55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이 중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정전 가구는 430만 가구로 피해가 가장 컸다.가정에서 사용할 전력이 끊기면서 제조업체 GM 등 미국 현지에 생산시설을 둔 기업들이 속속 전력 수급 문제로 생산시설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그래픽] 미국 전역 한파ㆍ폭풍으로 혹독한 겨울(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미국이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겨울 폭풍이 몰고 온 북극발(發) 맹추위에 미국 본토(하와이ㆍ알래스카 제외) 4분의 3이 눈에 뒤덮였고, 주민 2억 명에게 경보가 발령됐다.sunggu@yna.co.kr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kcs@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 세금으로 태양광 사업자 고정수익 20년 보장?▶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