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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지난해 철도 국제인증 6건 취득…"철도 선진국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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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증 지원규모, 지난해 10억→올해 20억 확대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부산 국제 철도 기술 산업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17.6.1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2020년 한 해 동안 총 6건의 국내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8년부터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철도기술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해왔다.국토부는 이 사업으로 해외 발주처가 요구하는 철도 관련 국제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취득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다.그 결과 2020년 총 6건의 국내 철도기술이 국토부 지원사업을 토대로 국제 안전성 규격 최고등급(SIL 4)을 포함한 국제인증 취득에 성공했다.지난해 2월 최초의 국산 선로변 제어장치 기술(LEU)이 국제안전성 규격 최고등급을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4월 차축검지장치 기술이 국내 기술 중 최초로 국제안전성 규격 최고 등급을 취득했다.8월에는 프랑스 방브 말라코프역 시범사업을 수주한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기술이 발주처가 요구하는 국제안전성 규격 최고 등급을 취득했다.9월에는 국내 철도기업이 철도신호·안전용품 제작과 품질관리 역량에 관한 국제철도산업규격 인증(IRIS)을 취득했다.12월 무정전 비상방송 시스템과 승강장 안전발판 관련 국내기술이 연이어 국제안전성 규격을 취득해 해외진출 가능성이 열렸다.그동안 국내 철도기술은 동력분산형 차량(EMU) 도입, 한국형 신호시스템 개발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제안전성 인증(SIL) 등 국제인증 취득이 기술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영세한 철도업체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국제인증을 취득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리나라가 수주한 해외 사업에서 국산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고 외산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한계도 있었다.국토부는 최근 국내 철도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사업 사업 규모를 2018년 5억원, 2019년 5억원, 2020년 10억원으로 확대해왔다. 올해에는 20억원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정부가 추진해 온 국제인증 취득지원 사업이 작년 한 해 괄목할만한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속 지원해 국내 철도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sun90@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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